[focus] 천연소재 바닥재•벽지 출시 등 친환경 시장 이끌어
[focus] 천연소재 바닥재•벽지 출시 등 친환경 시장 이끌어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4.12.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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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소재 바닥재•벽지 출시 등 친환경 시장 이끌어
LG하우시스, 건자재 업계 최초
‘제품안전 공로’로 정부포상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 LG하우시스가 건자재 업계 최초로 ‘제품안전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으며 명실공히 국내 대표 친환경 건자재 기업임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 11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친환경 건자재 시장으로의 변화를 이끌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제품안전의 날’ 포상은 제품안전 분야 연구개발 및 안전사고 감소 등 제품안전을 통해 국민 생활 안전 향상에 공이 큰 기업, 단체 및 유공자를 포상하여 제품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8년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안전한 바닥재 기준 선도, 아토피•새집증후군예방에 효과적인 안전제품 개발, 안전문화 확산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하우시스는 제품안전 규제가 실시되기 전인 지난 2011년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PVC바닥재에 사용되어 온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면 친환경 가소제로 교체했으며, PVC 대신 옥수수 성분의 천연소재 PLA(Poly Lactic Acid)를 적용해 아토피와 새집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인 지아벽지, 지아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건자재 시장을 이끌어왔다.
또한 LG하우시스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인 베이비페어에 지속적으로 참가, 친환경 바닥재와 벽지 등 안전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자재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이번 제품안전 포상은 친환경 주거 공간 구현을 위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친환경 건자재 시장 활성화에 힘써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안전한 주거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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