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개나리벽지, ‘2014 개나리동요콩쿠르’ 성황리 종료
[focus] 개나리벽지, ‘2014 개나리동요콩쿠르’ 성황리 종료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4.11.05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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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벽지, ‘2014 개나리동요콩쿠르’ 성황리 종료
‘2014 개나리힐링콘서트’, 11월 20일 세종문화회관 공연

 

개나리벽지가 주최하고 한국동요음악협회가 주관한 ‘2014 개나리동요콩쿠르’가 지난 10월 18일 토요일에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밝고 고운 동요의 보급 및 생활화와 동요를 통한 인성교육 실천을 목적으로 2013년에 신설되어 올해 2회째 대회를 맞이한 2014 개나리동요콩쿠르는 오케스트라 반주로 동요를 부르는 유일한 콩쿠르이다. 동영상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교 중창단 12팀, 총 140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본선을 진행한 결과 대상 1팀(늘해랑중창단), 금상 1팀(동요나라), 은상 3팀(풀빛아이, 아이엔젤, 노래터아이들), 동상 6팀(고원초중창단, 동요나라노래천사, 산남한울림, 은혜초중창단, 화랑중창단, 햇빛나리), 인기상 1팀(꿈의중창단), 지도상 5명의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본선은 각 팀별로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선정해 총 2곡의 경연을 통해 심사위원 5분(심사위원장 유희창)의 심사로 수상팀이 결정되었으며 지정곡으로는 ‘새 쫓는 소리’와 ‘강강수월래’가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의 MC는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반주는 국내 최고의 팝스오케스트라인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아울러 난파소년소녀합창단과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14년 한국동요음악협회 대상에 빛나는 황민서 어린이(대모초4), 2013년 대상팀인 꾸미꾸미중창단이 축하무대를 펼쳐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었다.


2014 개나리동요콩쿠르 관계자는 “개나리동요콩쿠르를 매년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국내 최고의 동요콩쿠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 개나리힐링콘서트’의 ‘꿈 그리고 사랑과 채움’
이달 20일에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2014 개나리힐링콘서트’가 개최된다.
3월 성남 공연을 시작으로 이미 국내에서 수차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2014 개나리힐링콘서트’는 올해 마지막 무대를 서울 대규모 공연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로 꾸며진 ‘2014 개나리힐링콘서트’는 올해 ‘꿈 그리고 사랑과 채움’이라는 주제로 벨리씨모 남성합창단, 재즈트럼펫 이준석, 색소폰 맹재훈 등이 협연을 통해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주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개나리 힐링콘서트는 All for one, 클래식, 팝, 국악, 합창, 영화음악이 어우러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예술계의 뉴 패러다임을 지향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될 만큼 수준 높은 음악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공연에 관한 모든 수익금은 대한사회복지회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더 큰 의미가 더해졌다.

 

개나리벽지 관계자는 “개나리힐링콘서트의 기획 의도는 각박한 삶에 지친 일반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자리를 마련해보고자 한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꿈꾸며 지속적으로 대중들을 향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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