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벽지,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수상
나눔의 경영철학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 이어나갈 것

개나리벽지(대표이사 김훈)가 지난달 13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과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은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와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 심사해 해마다 개최되는 권위와 품격이 있는 시상식으로 201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개나리벽지는 최근 3~4년 동안 노인복지 및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과 사회배려계층의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후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서울시와 함께 ‘희망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저소득층을 위한 ‘시원한방 만들기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해 벽지지원과 수혜기부를 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벽지지원, 교육발전 지원,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 후원, 굿네이버스와 대한사회복지회 기부 등 개별적인 활동도 꾸준히 추진해왔다.

여기에 2013년부터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예술단체 지원을 통한 ‘개나리 힐링콘서트’를 진행하고, 한국동요음악협회와 함께 ‘개나리 동요콩쿠르’를 개최하는 등 고객과 함께하는 감성마케팅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2회 개나리 동요콩쿠르’를 10월 18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개나리 힐링콘서트’는 ‘꿈, 그리고 사랑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올 한해 총 5차례 진행된다. 특히 ‘개나리 힐링콘서트’의 공연 수익금은 굿네이버스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나리벽지 관계자는 “개나리벽지는 사랑과 나눔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기업으로써 거듭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보경 기자 bklee@theliv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