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주)개나리벽지 사회복지참여 기업으로 가치와 행복을 디자인한다
[special report] (주)개나리벽지 사회복지참여 기업으로 가치와 행복을 디자인한다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2.10.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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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벽지 사회복지참여 기업으로
가치와 행복을 디자인한다

 

 

 

 

 

㈜개나리벽지의 지속적인 사회복지 참여가 눈에 뛴다. 자사는 1977년 설립된 벽지 전문회사로 2008년 ‘100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기도 화성에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홍성군에 제2공장을 준공하며 명실공히 국내 벽지시장의 중심축으로 성장해 왔다.


개나리벽지는 최근 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 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희망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참여, 저소득층 530가구를 방문해 벽지를 제공한다. 벽지와 장판 등 물량은 개나리벽지㈜와 ㈜투반이 제공하고 작업은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1114 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교체부터 집수리까지 지원해왔다. 올 연말까지 300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러한 프로젝트에 자사와 같은 민간기업의 후원과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 장판을 교체해 주고 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나 한 부모 가정의 경우, 비용의 문제나 현실적으로 집안의 살림살이들을 이동해야 하는 문제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방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개나리벽지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지난 6월부터는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3,000여 가구에 벽지 전량을 기부하였으며 4월에는 충남도청 벽지기부, 천안 부성중에 교육기부를 하는 등 사회복지 참여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성중과 개나리 벽지는 향후 ‘학교는 기업사랑, 기업은 학교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학생들의 진로체험이나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교직원 대상 공동 연수프로그램 개발 등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송의섭 회장이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0만원 상당의 벽지(4만㎡)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날 기탁된 벽지는 도내 아동양육시설과 소년소녀가정, 지역아동센터 중 희망하는 시설에 전달하거나 주거환경 개선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송 회장은 기탁식에서 “우리사회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정성일 뿐”이라며 “아동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구로구와 동작구 등 지역자치단체의 주거개선 활동에도 자사의 벽지기부는 계속되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개나리벽지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국내 벽지업계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시장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진정한 기업인의 경영마인드가 제품의 인지도 상승에도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자사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복지네트워크가 결성되는 좋은 기회로 벽지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올해 개나리 벽지는 현대적으로 해석된 내추럴한 자연소재와 한층 더 모던해진 디테일,서정적인 패턴들로 이루어진 실크벽지LOHAS와 스타일(The Style)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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