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코스모스벽지, 2012 아르데코 컬렉션 출시
[preview] 코스모스벽지, 2012 아르데코 컬렉션 출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1.12.07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모스벽지, 2012 아르데코 컬렉션 출시
편안함과 절제의 미니멀리즘 강조

 

 

 

 

 
 

 

 

 

 

 

 

코스모스벽지가 2012 S/S 시즌을 공략할 아르데코 새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르데코는 고급스러운 실크벽지로 클래식한 요소와 미니멀한 느낌을 강조해왔다. 이번 신제품은 ‘CONTEMPO-PRACTICALITY’를 메인 콘셉트로 네이처, 제너레이션, 커뮤니케이션을 메인 스트림으로 제안한다.
이번 시즌의 소재와 패턴 키워드는 편안하면서 절제된 느낌을 주는 심플함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크래프트, 다소 아날로그적인 향수다. 이번 아르데코는 이러한 것들을 적절히 믹스,  ‘CONTEMPO-PRACTICALITY’라는 콘셉트를 형성했다.

 

THEME 1  아르데코의 첫 번째 테마는 현실적인 내추럴이다. 주어진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힘이 되는 원시 신앙의 주술적인 요소에서 영감을 받았다. 나무, 돌, 동물, 사물 하나하나에 깃든 원시 신앙의 모티브를 친근하고 모던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상징적인 자연의 표면이나 주술적인 모티브를 모던하게 해석한 자카드, 인조가죽, 블러드된 프린트, 애니멀 패턴을 모노톤이나 톤온톤으로 심플하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THEME 2  두 번째 테마는 객관적인 본능이다. 이번 테마에서는 단순함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요즘 사회에서 우리는 복잡함 보다는 단순함을 요구한다. 이는 극도의 절제를 요구하는 미너멀이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불필요한 요소를 조금씩 털어내어 복잡함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즉, 이면에 숨겨진 보다 세련된 심플함을 발견하기를 바라고 이를 원하고 있다. 이에 아르데코는 우리가 잊기 쉬운 가치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실용적이면서 우아함을 잃지 않는 모던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추구했다. 코스모스벽지는 두번째 테마를 통해 세련된 도시감과 우아한 미래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THEME 3  세 번째 테마는 진정한 클래식으로 시간이 변하지 않는 오리지널리티의 가치를 추구했다. 고딕에서 바로크까지 수세기를 이어온 클래식이 지닌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장인의 손길과 예술적인 감성, 시간의 흐름이 빚어낸 고귀한 장식미는 본능이 녹아있는 퇴폐적이고 어두운 그림자까지 폭넓게 클래식의 모티브로 활용했다.
이번 아르누보는 세 번째 테마를 통해 앤틱이 주는 감동을 진정한 럭셔리로 전달하고, 절제된 장식성은 모던하게 표현했다.


THEME 4  네 번째 테마는 이성적인 미래다. 다이내믹한 도심 속에서 우리는 대중 속에 묻어 사라지고 싶어 하면서, 동시에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벗어나 모험과 짜릿한 자극을 원하는 이중성을 내포한다. 또, 욕심을 비우고 현재의 무질서함을 치유하기 위한 균형잡기로 행복한 삶(good life)를 지향한다. 이번 아르누보는 하이테크 신소재들과 내추럴한 소재들과의 새로운 만남, 동양과 서양의 공간이 만나는 모던 테크놀러지와 노스텔직한 자연의 균형 담아냈다.  02-325-1181 / www.cosmosw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