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서울벽지 New Collection 2011 옥수수가
[Preview]서울벽지 New Collection 2011 옥수수가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1.04.0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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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벽지 New Collection
2011 옥수수가

자연을 재구성하다

 

 

 

 

서울벽지가 옥수수전분을 소재로한 프리미엄 벽지 ‘옥수수가(家)’의 2011 컬렉션을 출시했다. PVC를 소재로한 실크벽지 위주의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불어넣은 바 있는 이 제품은 포름알데히드나 VOC가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벽지다.
이번 신제품은 ‘기술의 진보로 자연의 소스를 재구성하다’를 콘셉트로 총 6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는 A High Class Nature-Beyond the dream이다. 살아있는 유기체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직적인 재료를 통해 인간과 자연에 이로운 것을 주기 위한 기술의 혁명을 새롭고 유용한 감각으로 해석했다.
잊혀 가는 자연에 대한 갈망은 가공되지 않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지향하게 만든다. 자연의 재료들이 모던하고 미래적인 요소와 결합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해석 되며, 시간의 흐름이 만들어낸 자연의 흔적을 중요한 가치로 주목했다. 거칠면서 매끄럽고 원시적이면서 미래적인,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자연에서의 최고의 럭셔리를 담아냈다.
자연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오가닉한 곡선, 물의파동, 내추럴한 나무패턴, 천연 재료의 질감을 살린 머트리얼이 주로 보여진다.
밝은 톤의 우드소재에 파우더 퍼플로 포인트를 주어 평온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스노우 화이트나 소프트한 뉴트럴톤 컬러에 카키 그린, 페일 그린을 매치시켜 공간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두 번째 테마는 Succession  Classic-Classic&Luxuriant Charm이다. 평화와 풍요를 갈망하던 시대를 중심으로 현 시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들을 재해석하고 복잡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일상생활의 경이로움을 재발견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디지털 아날로그를 재연했다.
골드에서 오렌지에 이르는 다양한 컬러감의 메탈이 보이며, 플루이드 되거나 하드하거나, 하나의 형태가 아닌 여러 가지의 형태로 메탈감이 나타났다.
태양빛이 사막의 모래에 비쳐 반사되어 반짝이는 골드 레인지. 모든 계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오렌지 컬러와 다양한 뉘앙스의 골드는 새로운 가치에 대한 특별함을 더해주는 컬러를 제안했다.
세 번째 테마는 Chic Modern-New normal로 낙관적인 에너지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로맨틱 무드, 테크니컬한 포인트를 절충했다. 수공예 기법을 부각시켜 인공적인 그래픽 보다 내추럴한 그래픽이 두드러진다.
물의 일렁거림과 겹쳐서 여러 색이 보이는 이중적인 머트리얼을 사용했다. 자잘한 꽃무늬 패턴이 나이브한 패턴으로 나타나며 단순한 도트나 라인으로 된 컬러풀한 패턴이 공간에 활력을 준다. 따뜻하고 깨끗한 느낌의 모노톤 컬러의 조화로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부드러운 공간을 창출했다.


 

네 번째 테마는 Indulge in Romantics-dreamy romantic이다. 순수하고 창백한 화이트가 고딕문양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스타일로 전개됐다. 다양한 역사 속에서 보이는 정교한 디테일, 부드러운 터치가 현대적으로 재해석 되어 순결하고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탄생시켰다.
빛을 머금은 가벼운 느낌의 머트리얼이 주로 보이고, 반사되고 투영되어 투명하게 흘러내리는 리퀴드한 소재로 관능 적인 느낌을 살렸다.
세련된 모노크럼 컬러에 브라이트한 핑크 옐로우, 퍼플, 오렌지의 포인트로 쉬크함에 발랄함을 더했다. 레드빛과 마젠타 빛이 믹스된 컬러를 사용해 센슈얼 하면서도 이국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다섯 번째 테마는 The mysteries of the Ethnic-oriental form이다. 다양한 나라와 전통적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혁신의 탄생, 오리엔탈 문명과 하이 테크놀로지의 만남 정교함과 픽셀화 두 가지가 전개됐다. 동양의 신비로움을 보여 주는 오리엔탈 무드를 그렸다.
인도에서 영향을 받은 모티브와 집시의 스트릿 요소가 결합된 그래픽이 제안됐다. 핸드 크라프트 요소가 강조되거나 인도의 전통 문양을 모던하한 그래픽이 부각시켰다.
붓의 터치감을 이용한 회화적인 표현 동양화에서 볼 수 있는 수묵 담채의 섬세함, 수묵 채색화의 화려한 컬러와 모티브 등이 감도 있게 표현됐다.
레드 컬러의 영향을 받은 붉은 톤의 브릭 브라운과 다크 브라운이 주요한 컬러로 사용됐으며, 스킨톤의 베이지컬러부터 다크톤까지 퍼, 스웨이드, 가죽 울, 모헤어 등 다양한 소재의 텍스쳐로 컬러감을 살렸다. 마지막으로 kid's-Wonderland 테마는 알록달록한 컬러와 위트가 느껴지는 디자인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꾸고 상상력과 동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동화속 세계로의 여행을 꿈꾸는 아이들의 비현실적인 상상이 현실이 되는 놀라움과 공상이 가득한 마법 같은 공간에서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디자인을 추구했다.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아이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 딱딱하고 단단한 느낌의 벽이 아닌 스펀지 같이 소프트한 촉감으로 만지고 싶은 표면을 나타냈다. 비비드한 컬러들이 메인 컬러로 등장 하면서 공간에 재미와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빛을 머금은 생기발랄한 비비드컬러와, 꿈과 환상을 표현하는 부드러운 파스텔컬러의 조합은 잠재되어있는 상상력을 자극한다.
02-763-5100 / www.seoulwall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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