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so goods]우리벽지 2011 S/S ‘CHOICE’
[feel so goods]우리벽지 2011 S/S ‘CHOICE’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1.03.02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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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벽지 2011 S/S ‘CHOICE’
몽상가를 매혹하다

 

 

 

우리벽지가 2011년 S/S 신제품 실크벽지 초이스(CHOICE)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의 콘셉트는 ‘the Dreamer-꿈을 그리는 사람들’이다.
우리벽지는 항상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원하고, 자신이 되고 싶은 것,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맘껏 상상하고 그리기를 즐기는 현대인들을 몽상가로 표현하고 이들의 상식과 통념을 뒤집는 발상의 전환 그리고 일탈의 묘미를 초이스에 담아냈다.
초이스는 몽상가를 컨셉으로 ‘the Bliss Pioneer’, ‘the Elysian Trailblazer’, ‘the Paradise Seeker’, ‘the Illusion Creator’, ‘the Vagabond Voyage’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비일상적인 공간을 현실화해 줄 수 있는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the Bliss Pioneer’은 클래식 스타일로 ‘더없는 행복의 선구자, 우아한 황홀경에 빠지다’를 주제로 했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추구하고 희소성을 중시하는 행복의 선구자는 영원히 변치 않으며 신뢰할 수 있는 역사와 세월의 흔적에서 가치를 찾는다. 유럽귀족의 정통성과 품격이 느껴지는 복잡하고 정교한 클래식 모티브를 간결하고 대담하게 단순화해 우아한 공간연출로 격조를 더 해준다.
컬러는 풍부하고 우아함이 넘치는 따뜻한 내추럴 컬러들의 믹스를 통해 빛바랜 앤틱의 느낌을 전달하고, 오렌지 클레이, 핑크 코럴로 극도의 화려함을 연출했다.


 

 

‘the Elysian Trailblazer’는 모던 스타일로 ‘천국의 개척자, 행복의 이상향을 그리다’가 주제다. 현대 사회의 과중한 일상에서 벗어나 더 간편한 삶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천국의 개척자는 절제되고 세련된 미니멀리즘을 통해 평온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정신적인 안락함을 추구하고,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과 나만의 감성을 공간에 담아 도시적 뉘앙스로 모던하게 표현됐다.
신비하고 매혹적인 밤을 연상시키는 블루의 세계가 펼쳐지고 블루 라벤더와 블루 그레이의 심오함에 와인 빛으로 신비로움의 깊이를 더했다.
‘the Paradise Seeker’는 내추럴 스타일로 ‘낙원을 찾아서, 초록빛 파라다이스 여행자’를 주제로 구성됐다.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의 균형이 어우러지는 어번 오아시스를 꿈꾸는 파라다이스 여행자는 시간의 흐름으로 만들어진 대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순수한 자연의 느낌을 소프트한 감각으로 세련되게 풀어내고 에덴동산에서 따온 듯한 경이로운 자연의 이미지를 스타일리쉬하게 단순화시켜 연출했다.
새로운 조합의 내추럴 컬러 그룹을 사용했다. 밝은 그린과 아쿠아 블루, 만다린 컬러가 신비한 에코 파라다이스로 안내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the Illusion Creator’는 로맨틱 스타일로 ‘환상을 창조하는 사람, 달콤한 낭만에 매혹되다’가 주제다. 낭만주의 시대의 현실적인 것과 초현실적인 것, 역사적인 것과 모더니티한 것 등 서로 이질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졌다. 이들은 로맨틱한 신기루를 보여주고 아름다운 시절로의 회귀를 자극하는 환상의 세계를 창조하고, 현대미가 가미된 순수하고 부드러운 터치를 통해 장식적인 고딕 문양과 어우러져 순결하고 낭만적인 스타일로 탄생됐다.
주요 컬러는 창백하고 희미한 아이스 파스텔 그룹으로 소프트 핑크와 블루, 민트, 베이지 톤이 만나 눈꽃과 서리의 느낌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the Vagabond Voyage’는 에스닉 스타일로 ‘정처 없는 항해, 감성적 문화의 방랑자’를 표현했다.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가공하지 않은 예술적인 감성을 가진 문화의 방랑자는 전 세계의 독특한 스타일로 공간을 채우며 특별한 움직임 없이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하고, 이런 원초적인 열정이 도시의 럭셔리한 감성과 혼성되어서, 낯선 문화를 여행하는 미래의 방랑자를 위한 디자인을 제안 했다.
컬러는 한층 더 깊은 색감을 띠는 원색적인 컬러 그룹이 사용됐다. 마치 축제의 한가운데 있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지는 분위기와 센슈얼 무드를 발산하고자 했다.
www.woooreew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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