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특화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Visit]특화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 백선욱 기자
  • 승인 2008.12.0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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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김길남 사장
특화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집성무늬목, 원목마루, 히노끼, 휴대용 UV도장 시스템 공급

 


목질건축자재 전문점 ‘토박이’
토박이는 집성무늬목 수입과 히노끼 및 온돌마루를 취급하는 목질 건축자재 전문 업체다. 우수한 품질,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집성무늬목을 적시적소에 공급하고, 합판/원목/강화 등 각 종 온돌마루를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목질 자재로 각광받고 있는 히노끼 제품을 특화하여 마루/패널/욕조 등 다양한 히노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길남 사장이 토박이 간판을 내걸고 사업을 개시한 건 올해 여름부터. 그러나 무늬목과 목질자재에 몸담은 건 이미 10수년이 넘었다. 논현동 우드코리아 상무로 재직하며 무늬목과 온돌마루, 인테리어 내장재 등에 대한 견문을 넓혀온 그는 목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영업노하우를 살려 독립하게 되었다.

 

휴대용 UV도장 시스템 런칭
최근 토박이 김길남 사장은 다소 생소한 ‘휴대용 UV도장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마루, 목재품, 금속품, 플라스틱, 대리석 등 인테리어 자재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수성 UV도료를 코팅하는 것. 기존에 알고 있는 대형 설비를 통한 라인형 도장과 달리 휴대형이어서 사용이 편리하다. 온돌마루, 대리석바닥, 주방 싱크대 상판과 벽면, 욕실 및 화장실 바닥, 저수조 등 때와 이물질이 끼고 손상의 우려가 많은 인테리어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온돌마루가 본격적으로 깔리기 시작한 지도 언 10년이 지났다. 따라서 최근 들어 온돌마루 리폼 및 개보수 시장이 서서히 부각되고 있고, 코팅재, 메꿈재 등 보수재는 물론 기존 마루 위에 다시 마루를 까는 리폼마루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 3월 처음으로 출시된 이 시스템은 수성 UV도료를 사용함으로 친환경적이고 무취에 100% 방수여서 효용성이 크다. 컬러와 광택정도를 고객이 직접 결정할 수 있고, 도장 후에는 틈 사이로 물이나 이물질, 먼지 등이 끼는 것을 방지하여 청소가 용이하고, 위생적이다.
또 물성이 탁월하여 자재의 내구성을 높일 수 있고, 소방필증을 획득한 난연 소재여서 다중이용시설 내장재 공사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도장 후에도 원자재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B/S 및 A/S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막 차제의 보존기간도 길어 가정 집기의 경우 최소 5~10년간 품질을 보장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최소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자외선을 쬐어 건조하므로 건조가 빨라 시공 후 빠른 시간 내에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인테리어점은 물론 바닥재 대리점, 주방가구 대리점, 타일 욕조 대리점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화제품으로 차별화 한다
토박이는 집성무늬목, 원목마루, 히노끼에 휴대용 UV도장 시스템까지 부가가치가 높고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인테리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품질, 독창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며 차별화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점차 고급화 되어 가는 주거문화에 발맞추고 남들이 하지 않는, 또 남들이 잘 모르는 아이템을 발굴하여 특화함으로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을 철칙으로 삼고 있는 김길남 사장. 새내기지만 전혀 새롭지 않은 인테리어 현장에서 자신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며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02-442-4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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