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벽지, 2011 Germanium Collection
Luxe 1, Luxe 2 분권으로 출시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견본책을 분권으로 출시했다는 점이다. 업계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Germanium Luxe 1, Luxe 2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신한벽지는 이번 분권 형태의 견본책이 기존의 견본책 보다 다양한 디자인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2011 게르마늄 컬렉션은 내추럴, 모던, 클래식, 로맨틱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각 스타일 별로 독특한 테마와 컨셉을 지니고 있어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매력을 엿 볼 수 있다.
이번 게르마늄 컬렉션은 기능성면에서도 강화됐다. 벽지에 게르마늄 성분을 다량 함유시킨 것이다. 게르마늄은 환기를 자주 하지 않는 겨울철 집안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주고 산소의 살균, 세정 작용을 통해 유해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를 지녔다. 또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VOCs 등 유기화합물의 발생을 억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여기에 게르마늄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은 신진대사 촉진과 세포 기능 활성화를 통한 피로회복 효과도 있다.
Natural Style
2011 게르마늄 컬렉션은 Eco-Lovely Planet을 테마로 내추럴 스타일을 구성했다. 자연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 요인에 가공적인 기능을 더한 것이다. ‘낡음’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부드러운 자연의 에너지를 창조했다.
Luxe 1의 양귀비(9621-1) 패턴은 마블링된 대리석 느낌의 배경과, 모던한 스퀘어, 그리고 양귀비꽃이 조화롭게 디자인됐다. 자연미를 통한 심플함과 럭셔리의 재구성이라 볼 수 있다. Luxe 2의 그랑프리(9223-2)는 내추럴한 회벽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베이스위에, 멋스럽게 부식된 철판의 질감과 자연스럽게 베어져있는 낙엽을 통해 자연스러운 깊이감을 살렸다.
Modern Style
Bizarre를 테마로한 모던 스타일은 퓨쳐리즘이 가미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단순한 도트의 율동적인 배열, 메시지를 전달하는 픽토그램을 모티브화한 것이 포인트다.
Luxe 1의 비발디(9602-2) 패턴은 모던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로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써클라인과 눈꽃 결정의 모티브가 잘 조화됐다. 패브릭 질감이 살아있는 엠보싱 효과로 한층 더 리얼한 표현을 가미했다. Luxe 2의 인디고(9205-2)는 청바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청 느낌의 패브릭 질감위에 레이스모양의 꽃 모티브를 얹어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살린 재미있는 제품이다.
Classic Style
섬세한 디테일과 우아한 곡선이 내추럴한 느낌과 만난 Crafty Classicism 테마는 Classic과 Natural의 결합 형태로 디자인됐다. 다양한 역사적 요소를 포인트로 활용하면서 자연스러운 질감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된 우아함을 선보였다.
Luxe 1의 벨리타(9606-2) 패턴은 매우 절제된 쉐이프와 극단적으로 내추럴한 배경이 조화를 이뤘다. Luxe 2의 르누와르(9215-2)는 손으로 수놓은 자수느낌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다마스크 문양속에 풍부한 펄과 컬러를 더해 품격을 살린 제품이다.
Romantic Style
Mirage를 테마로 소프트한 로맨티시즘을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로 표현해냈다. 섬세한 기교, 매혹적인 반짝임, 광택감, 글로시한 표현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신기루를 보여준다.
Luxe 1의 아이릿(9619- 3)은 자수기법의 정교한 디테일, 부드러운 터치감이 느껴지는 컬러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순결하고 로맨틱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Luxe 2의 노스텔지아 (9212-2)은 독특하고 내추럴한 질감을 베이스로 로맨틱한 모양과 자수꽃 스티치가 더해진 패턴이다. 로맨틱한 클래식 느낌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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