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벽지 2010 S/S Collection Scarlet
‘Beyond the Classic’

신한벽지가 2010 S/S 컬렉션 스칼렛을 출시했다. 2010 New 스칼렛의 메인 테마는 ‘Beyond the Classic’으로 비발디, 모차르트, 쇼팽, 베토벤, 슈베르트의 명곡을 벽지 디자인과 융합해 감각적 매력을 담았다. 또한 이번 스칼렛은 바이오 광촉매를 포함시켜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을 일으키는 각종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인체에 유해한 바이러스를 퇴치해주는 강력한 환경 정화물질을 발생해 기능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번 스칼렛 제품은 6개의 컨셉으로 소개됐다. 각 컨셉은 비발디의 낭만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상상력과 독창성이 풍부한 모차르트의 독특함, 로맨틱한 감미로움이 가득한 쇼팽의 서정성, 전통적인 클래식 정서를 되살리는 베토벤의 고급스러움, 삶에 깊이를 더해주는 슈베르트의 엘리건트 등을 담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컨셉은 비발디의 Violin Concertos Nos. The four seasons, Autumn  in F major. Allegro다. 아름답고 즐거웠던 추억을 환기시키는 듯한 기분, 아름다운 봄날의 달 밝은 밤 같은 몽환적이면서 낭만적 분위기를 담아냈다.
‘스칼렛 제니스’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자연 본래의 형태와 질감을 고스란히 살린 제품이다. 거칠지만 투박하지 않은 원석과 샤이니한 리브즈의 조화를 통해 내추럴한 숲의 풍경을 재현해 상쾌한 공간을 연출한다.
두 번째 컨셉은 모차르트의 Overture to Le nozze di Figaro다. 정성스러운 손길이 느껴지는 패브릭 질감을 그대로 살린 패브릭 컬렉션이다. 디자이너의 상상력과 독창성에 기인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패턴과 쉬크한 컬러, 다양한 패브릭 텍스츄어가 독특한 느낌을 준다.
‘스칼렛 아트쿠션’은 벨벳 원단 그대로의 컬러감과 질감을 벽지에서 느낄 수 있다. 벨벳 소재의 입체감 있는 엠보와 컬러감이 조화되어 럭셔리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세 번째 컨셉은 쇼팽의 piano concert no.1 in e minor. Romance ? Larghetto다. 동화 같은 느낌을 주는 나무와 꽃들이 내뿜는 은은한 꽃향기를 통해 로맨틱한 감미로움에 빠져들게 되는 서정적 경지를 표현했다.
‘스칼렛 데이즈’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감성을 로맨틱한 꽃 무늬로 표현했다. 여리고 부드러운 색감과 소프트한 볼륨이 여성스러우면서 섬세하게 그려져 시적인 느낌이 든다.
네 번째 컨셉은 베토벤의 Symphony No.5 in C minor Schicksal. Allegro con brio다. 클래식 정서를 되살린 컨셉으로 장인 감각이 느껴지는 아뜰리에의 느낌을 고급스럽게 재현했다.
‘스칼렛 베르사체’는 전통적인 클래식과 현대적인 모던함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통해 초현대적인 멋을 담았다. 줄기와 잎을 모티브로 표현된 디자인은 서정적이면서 고풍적인 고전주의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다섯 번째 컨셉은 슈베르트의 Piano Quintet  in A major The Trout. Allegro Vivace다. 고급스러움과 엘리건트가 느껴지는 스페셜 레더 컬렉션으로 얼룩말, 송아지, 악어무늬의 가죽 엠보와 프린트가 특징이다. 소재와 색감의 고급스러움, 색다른 펄의 절묘한 조화로 깊이가 느껴지는 럭셔리의 미학을 담았다.
‘스칼렛 모던스킨’은 가죽 질감을 단순화해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이 느껴지며 클래식과 모던의 결합으로 공간을 한결 풍성하고 부드럽게 연출해 준다.
마지막 컨셉은 쇼팽의 piano concert no.1 in E minor. Romance ? Larghetto다. 경쾌한 선율의 음악처럼 리드미컬한 이미지와 시원한 파스텔컬러 트렌드디 한 팝컬러를 통해 미래적 순수주의를 표현했다.
‘스칼렛 뮤직라인’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비비드한 컬러에 리드미컬한 디자인을 담은 패턴으로 연출됐다. 한 곳에만 포인트를 주어도 공간을 경쾌하며 감각적 취향이 느껴지게 인테리어 할 수 있다. 02-817-6539 / www.shinhanwa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