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신한벽지 2010 신제품 세미나 개최
[zoom in] 신한벽지 2010 신제품 세미나 개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0.02.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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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벽지 2010 신제품 세미나 개최
“업계 1위 넘어 새 역사 창조할 것”

 
 

2009년 두드러진 성장으로 벽지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신한벽지가 지난 1월 8일 2010년 상반기 신제품 출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벽지 임직원과 전국의 대리점 대표들 및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벽지 김죽영 대표이사의 개회사 ▽신규 대리점 소개 ▽2010 게르마늄, 베스트하임 신제품 발표 ▽2010년 VISION 및 전략 ▽대리점 성공사례 발표 ▽초빙 강사 강연(현대자동차 영업왕 최진실) ▽대리점 사장단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술가의 집’으로 초대
신한벽지의 2010 S/S 신제품으로 소개된 실크벽지 게르마늄은 ‘예술가의 집’을 컨셉으로 동화적이고 독특한 예술가의 사적인 공간을 표현했다. 네추럴, 에스닉, 큐비즘, 팝일러스트, 모던스타일의 5가지 주제를 하나로 융합시켜 창조적 디자인과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게르마늄 로얄블루밍(9202-2)은 표면의 리얼한 질감이 살아있는 회벽 바닥에 단순화한 꽃이 벽화로 그려진 듯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꽃 부분에 거친 질감을 표현해 포인트를 주고, 동조 엠보싱 효과로 한층 더 리얼한 표현이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젠 스타일의 심플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모던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주는 나르시스(9172-1)는 베이지와 레드 컬러의 조화를 통해 고급스럽고 화려함을 더했다. 이 패턴은 그린과 오렌지의 배색으로 오리엔탈적이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좋다.
까메오(9183-2)는 동조 전주조각 기법을 살려 오리엔탈 스타일의 플로럴 패턴이 한층 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다. 섬세한 엠보싱으로 표현된 패브릭 질감과 화려한 포인트 글리털펄이 가미됐다.
이번 게르마늄 컬렉션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강화됐다. 기존의 게르마늄과 더불어 바이오를 추가해 원적외선 및 음이온이 방출되게 된 것이다.

 

화려하고 몽환적 느낌의 ‘베스트하임’
합지벽지인 베스트하임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축제’를 컨셉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발, 카니발 등의 화려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이국적인 영감과 감각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표현한 제품이 주를 이뤘다.  
민들레축제(7237-1)는 내추럴 모더니즘을 잘 표현했다. 회벽 질감의 바닥에 싱그러운 민들레와 기하학적인 형태의 깊은 홀이 함께 구성되어 독특하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아트적인 느낌을 가미한 튤립왈츠(7255-2)는 미니멀한 느낌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시원스런 형태의 플라워 패턴이다. 기존의 엠보와 차별화를 둔 예술적인 감각이 눈에 띄는 제품으로 한층 모던하고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신제품을 발표한 허용 전무는 “차별화된 제품,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벽지를 출시하고자 했다”며, “이번 컬렉션이 벽지 시장에서 최고의 컬렉션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벽지는 2010 S/S 신제품 세미나를 통해 전 임직원과 대리점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올해에도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 만족과 감동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신한벽지 김죽영 대표이사는 “국내외의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신한벽지가 업계 1위로 벽지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며, “신한벽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벽지 업계를 리드하기 위해서는 신한 가족 모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2010년에도 신한벽지가 벽지 업계에서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02-817-6539 / www.shinhanwall.co.kr    취재 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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