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각 분야 전문가 14인 2010년을 말하다 [Wallcovering]
[Special Interview]각 분야 전문가 14인 2010년을 말하다 [Wallcovering]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0.01.11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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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판 유통 강화 위해 대리점에 실질적 도움 준다”
GNI개나리벽지 영업부 김동선 부장

 

 

GNI개나리벽지의 시판영업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선 영업부 부장은 1999년부터 벽지 업계에서 일해 왔다. 시장의 변화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미리 대처해온 김 부장은 2010년도 개나리벽지는 전 직원의 하나 된 힘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청사진을 이야기했다.
2009년 주요 사업과 성과는
국내 벽지 시장은 2008년 하반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소비심리 위축과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2009년 하반기에는 가격을 낮춘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저가 시장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개나리벽지는 2008년부터 이러한 문제가 생길 것으로 예측하고, 대책을 마련해 왔습니다. 벽지시장이 어려우면 가장먼저 타격을 받는 것은 유통 대리점입니다. 이에 개나리 벽지는 대리점을 배려하고 함께 커 갈 수 있도록 동반자적 입장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2009년 개나리벽지는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타사보다 빠르게 출시, 선점효과를 얻었습니다. 또, 딸기 디자인으로 된 벽지를 활용한 쇼핑백을 배포하고, 온라인과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소비자접점마케팅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과 빠른 신제품 출시는 특별난 전략은 아니지만 대리점과 약속을 지키고 영업하는데 힘을 실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10년 사업계획 및 판매전략은
지난해는 시판과 특판, 수출까지 유통을 강화한 결과 소귀의 성과를 얻은 해입니다. 2010년은 2009년과 크게 다르지 않는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입니다. 올해 국내 벽지 시장 전망이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반기 소비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소비자접점마케팅은 더욱 강화해 개나리벽지의 인지도를 높힐 계획입니다.
또, 유통망이 취약한 지역에 유통망을 확충하고, 기존 대리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것입니다. 특히, 대리점이 열심히 일해도 영업이익이 낮아 시장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이에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10년 신제품 ‘필&카루소‘와 ‘트렌디’
‘필&카루소‘와 ‘트렌디’는 각각 ‘컬쳐-매거진’과 ‘사람과 자연, 일상에 가치’를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카루소’ 컬렉션은 개성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공간을 찾아가는 도시인의 메시지를 담아내어, 새로운 공간을 통해 심리적 위안을 얻으려는 도시인의 특별한 장소를 표현했습니다.
‘트랜디’는 맑은 공기, 시원한 산들바람이 어우러지는 푸른 기운을 선사하는 자연 속의 집, 창문 너머로 전해지는 빛과 그림자가 공간을 채우며 일상에 평화로움을 서정적으로 연출했습니다. 031-42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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