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2010 ‘필&카루소’, ‘트랜디’
[Preview]2010 ‘필&카루소’, ‘트랜디’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0.01.05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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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I개나리벽지 신제품 출시
2010 ‘필&카루소’, ‘트랜디’

 

 

 

 

GNI개나리벽지가 새 해 맞이 신제품 2010년 ‘필&카루소’와  ‘트랜디’ 컬렉션을 선보였다. 신제품으로 ‘필&카루소’는 ‘컬쳐-매거진’, ‘트랜디’는 ‘사람과 자연, 일상에 가치’를 컨셉으로 이루어졌다.

실크벽지 ‘필&카루소’
2010년 ‘필&카루소’는 현대 사회 속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미지의 세계를 여행 하듯 새로움과 서정적인 감성이야기를 풀어내는 듯한 시적 공간 등을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Culture-Cation for Urban Nomad(도시 유목민을 위한 컬쳐 케이션- 문화를 즐기다)’로 정의되는 ‘컬처-매거진’을 컨셉으로 이루어졌다.
컬쳐케이션(Culture-Cation)은 Culture와 Vacation이 합성 된 신조어다.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없는 도시인이 전시회, 영화관, 카페 등 가까운 주변에서 즐기며 문화생활로 휴가를 보내는 신문화를 일컫는 말이다.
‘필&카루소’ 컬렉션은 이러한 개성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공간을 찾아가는 도시인의 메시지를 담아내어, 새로운 공간을 통해 심리적 위안을 얻으려는 도시인의 특별한 장소를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Modern, Classic, Natural, Romantic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Modern은 Artistic Influence from Gallery Bauhaus(예술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다)를 주제로 표현됐다. 마치 몬드리안의 그림처럼 심플함과 세련됨을 회화적으로 연출해 공간속에 담백함을 담아냈다.
Real Classic of Luxe Manor(진정한 고급스러움을 부티크 호텔에서 누리다)를 주제로 표현한 Classic은 수공예적인 기법에 깊이감이 느껴지는 컬러로 마감한 독특하고, 이국적인 인테리어 감성을 드러냈다. 클래식과 퓨처리즘의 조화를 통해 귀족적 느낌과 개인만의 은밀하고 친근한 공간을 표현해 부티크 호텔과 같은 감각적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Natural은 Flower Caf?(꽃향기 가득한 자연 감성의 휴식처에 머무르다)를 주제로 했다. 싱그러운 꽃향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의 섬세한 패턴은 장식도 기교도 부리지 않은 절제 된 자연의 멋스러움과 어울린다.
Pure Romance for Waltz party(서정적인 리듬에 맞춰 로맨틱을 취하다)를 주제로 표현한  Romantic은 만지면 부서질 듯 섬세한 감성을 담고 있다. 잔잔히 들려오는 리듬감은 바람 불면 날아갈 듯, 만지면 부서질 듯 섬세한 감성을 어루만진다. 나타났다 사라지는 부드러운 형태들은 달콤하면서도 유쾌한 활력소가 되어 시적인 이미지들과 만나 로맨틱의 또 다른 인스퍼레이션을 보여준다.

 
 

합지벽지 ‘트랜디’
GNI개나리벽지의 2010년 신제품 '트랜디'는 ‘사람과 자연, 일상에 가치’를 메인 컨셉으로  ‘The Sense of Green from Everyday Life(일상에서 전하는 내추럴 감각 인스퍼레이션)’을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맑은 공기, 시원한 산들바람이 어우러지는 푸른 기운을 선사하는 자연 속의 집, 창문 너머로 전해지는 빛과 그림자가 공간을 채우며 일상에 평화로움을 서정적으로 연출했다.
‘트랜디’는 Natural, Modern, Romantic, Classic, Kids로 구성됐다.
먼저, Natural은 ‘The perfumed garden(향기가 머무는 자연주의 정원으로의 초대)을 주제로 표현됐다. 자연 그대로의 물성이 느껴지는 리드미컬한 재료와 매치 된 기하학적 조형미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철학이 담긴 공간을 연출했다. 인위적인 느낌이 배제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터치감과 자연을 담은 듯한 컬러로 공간에 내추럴한 감성을 담아냈다.    
Modern rustic(미니멀리즘과 내추럴리즘의 믹스매치)을 주제로 담은 Modern은 모더니즘적 공간 위에 내추럴 텍스쳐를 얹어 낡은 듯 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준다. 다소 엉뚱하지만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가 주는 신선함은 자연스러운 흐름과 맞물리며 인간적인 오브제를 이끌어낸다.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텍스쳐가 안락하고 편안함을 살린 모던 스타일로 보이며 때로는 극대화된 펄감의 소재와 매치되어 세련된 콘트라스트를 보여준다.    
Classic은 New classics(현대적으로 재해석 되는 새로운 클래식의 공유)를 주제로 담아냈다. 시대적 공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클래식의 재발견이 시도됐다. 존재감이 뚜렷한 컬러와 심플하지만 우아한 형태의 모티브들은 자유로운 예술성과 조합되어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기존 클래식의 중후함이 한결 가벼워지고 앤틱한 클래식에 여성스러움이 가미되어 서정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스웨이드, 메탈 등 소재에서 느껴지는 질감이 클래식 패턴을 보다 더 새롭고 고급스럽게 표현한다.
Bling-Bling Delight(반짝이는 로맨틱 감성 에너지)를 주제로 표현한 Romantic은 아름다운 에너지로 충만한 로맨틱 공간을 연출한다. 로맨틱 스타일 특유의 화려함을 줄이고, 단순하지만 한층 감각적으로 다시 태어난 낭만적인 분위기를 곁들였다. 여성스러운 핸드 크래프트 감성의 모티브와 화사한 캔디 빛 컬러가 생기발랄한 기운을 표현하고 공간을 보다 아늑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분위기로 연출해준다.
마지막으로 Kids는 Little Bear Park for Kid’s Dreams(어린이들의 유니크한 감성을 키우는 동물원, 리틀 베어 파크)가 주제다. 귀엽고 러블리한, 때로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패턴이 화사한 파스텔컬러와 어우러져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031-426-0056 / www.g7.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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