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KCC 바닥재 제품 새 이름표 단다
[zoom in]KCC 바닥재 제품 새 이름표 단다
  • 백선욱 기자
  • 승인 2008.10.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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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바닥재 제품 새 이름표 단다
시장 대응력 높이기 위해 품질, 디자인, 브랜드 더욱 강화


KCC가 PVC바닥재, 목질바닥재 등 다양한  바닥재 제품을 대폭적으로 라인업하고, 브랜드 강화 작업에 돌입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PVC 바닥재만의 장점을 특화한 ‘뉴테마여행’과 ‘모닝캄’을 출시하고, ‘센스타일 누구나’를 인테리어가 강조된 디자인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이어 최근에는 불황인 인테리어 시장을 고려하여 저가형 센스타일 ‘트랜디’를 출시하기도 했다.
목질바닥재도 시판 및 특판 강화마루 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소폭강화마루 브랜드를 ‘클라우스-S’로 통합하고, 기존 KCC 합판마루, 금강마루의 제품명을 ‘제니아’, ‘칼리아’로 새롭게 출시하여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웰빙트렌드를 강화한 ‘뉴테마여행’과 ‘모닝캄’
‘뉴테마여행’과 ‘모닝캄’은 KCC가 08/09시즌을 겨냥하고, PVC 바닥재만의 장점을 특화한 야심작이다. PVC 바닥재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쿠션성과 우지관리에 대한 장점을 최대한 살렸고, 웰빙 트렌드를 강화하기 위해 화산재를 첨가하여 원적외선 탈취기능 등 건강과 친환경 기능성을 높였다.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시장 선도형 뉴 트렌드 디자인을 접목하여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뉴테마여행’은 2.7㎜ 두께에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을 접목하여 주거공간에 신선함과 따뜻함을 줄 수 있다. 일반화된 바닥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트렌디 한 제품으로 개성과 새로움을 추구한다. 기존 바닥재의 주류인 마루재나 타일류와 차별화된 패턴으로써 시장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모닝캄’은 두께가 4.5㎜(기존 PVC바닥재 1.8~3.5㎜)로 보행감과 소음감쇄 효과가 탁월하다. 편안함과 아늑함을 제공할 수 있어 목질바닥재에 식상한 고객들에게 차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센스타일 ‘누구나’
‘센스타일 누구나’는 상업용 공간에 많이 채택되는 PVC 타일을 주거용으로 확대 적용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제품을 업그레이드 했다. 품질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강조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더욱 차별화 했다. 판매활성화를 위해 컬러를 보안하고, 인쇄 섬세성을 더욱 강화했다. 미니멀리즘 스틸을 추구하여 사실감 있는 디자인으로 제품을 보강한 것이다. 2가지 타입(600×600㎜, 304.8×609.6㎜)으로 규격을 다양화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기존에 운영하던 카펫 무늬 스트라이프, 무지 2패턴에 컬러 수를 대폭 확대하고, 패턴 카펫 무늬를 수록, 다양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였다. 4컬로 운영하던 대리석 마블 패턴도 2배수 확대 운영한다.

 

 

 

 

경기 불황을 고려한 저가형 센스타일 ‘트랜디’
 KCC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심화된 가격 경쟁을 경쟁력을 갖춘 저가형 센스타일 ‘트랜디’로 극복하고자 했다. 카펫 3컬러와 앤티크 우드 6컬러, 와이드 앤티크 3컬러로 이루어져 총 12컬러로 구성했다. 기존 앤티크 우드를 조금 더 부드럽고 소프트하게 재구성한 디자인으로 앤티크의 융화를 보편화시켰으며 와이드 앤티크의 신 컬러 도입으로 앤티크의 역동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카펫은 부드럽고 과도하지 않은 컬러의 조화로 샘플 북을 구성했다.

 

 
KCC 소폭강화마루의 새 이름 ‘클라우스-S’
PVC 바닥재 시장을 지속적으로 잠식하면서 현재 국내 주거용 목질 바닥재 시장은 약 1,000만 평을 육박하고 있다. 국내 주거용 목질 바닥재 시장에서는 합판마루와 강화마루가 경합을 벌이고 있고, 원목마루가 고가 시장을 노리고 점차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2008년 한해 합판마루는 원자재가 인상 및 강화마루의 추격 등으로 고전했으나, 강화마루는 특판 시장 증가 및 내수 시장 확대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원목마루의 경우는 시장에 본격적으로 입성하여 입지를 확립하기 시작했다. 2009년 합판마루의 시장 규모는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강화마루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원목마루는 품질 중심으로 SPEC 작업이 활성화 되고 Trend-Up 제품으로 교체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마다 강화마루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시판 시장은 제품의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거용 및 상업용 PVC 바닥재 시장을 지속적으로 잠식했고, 특판 시장은 합판마루가 경쟁력을 잃으면서 그 대안으로 수요가 확대되었다.
그러난 그동안 KCC 강화마루는 경쟁사 대비 제품군의 다양성과 운영 수량의 부족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로 판매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KCC는 다양한 제품군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소폭 강화마루 ‘클라우스-S’를 출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컬러와 패턴 운영은 현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오크, 월넛, 워시오크와 멀바우 등 일반 선호 패턴 및 특이 수종으로 구성하여 시판과 특판 시장에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대폭 강화마루 제품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패턴 외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컬러와 패턴을 보강하여 9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KCC 합판마루와 금강마루 ‘제니아’와 ‘칼리아’로 명찰 바꿔
최근까지 아파트 건설 특판 시장의 바닥재는 합판마루라는 등식이 공식화 되어있었다. 그러나 원자재가 상승 이후부터는 특판 시장에서도 강화마루를 채택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와중에도 합판마루의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거실과 주방에만 주로 깔던 합판마루를 침실과 베란다까지 확장하고 있고, 시판 시장에서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이에 대한 수요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KCC는 기존 합판마루와 금강마루의 제품명을 ‘제니아’와 ‘칼리아’로 새롭게 바꾸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브랜드화에 착수한다.
2009년 합판마루 신규 제품은 시장 상황을 반영한 오크패턴의 다양한 컬러를 출시함으로써 시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 목질 바닥재 시장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금강마루 제품은 합판마루의 단점과 강화마루의 장점을 살린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KCC에서는 시판과 특판 샘플 북을 별도로 구성하여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www.kcc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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