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at this] 한화L&C , 국내 최초 알레르기 케어 바닥재 출시
[look at this] 한화L&C , 국내 최초 알레르기 케어 바닥재 출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08.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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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알레르기 UV코팅 적용해 알레르겐 90% 이상 불활성화 시켜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가 ‘알레르기 케어 바닥재’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L&C의 알레르기 케어 바닥재는 ‘항알레르기 UV코팅’을 적용한 바닥재를 뜻한다. 항알레르기 UV코팅이란 사용자의 피부와 맞닿는 바닥재 상층에 항알레르기 첨가제를 넣은 UV도료를 적용한 특수 표면 코팅 기법이다. 이를 통해 공기 중에 비산하고 있던 집 먼지 진드기의 배설물과 사체 및 꽃가루 등과 같은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 물질인 알레르겐이 바닥에 닿았을 때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한다(24시간 이내 90% 이상). 알레르겐 물질을 억제하는 기술이 바닥재에 적용된 것은 국내 최초다. 일본 세키스이 화학(SEKISUI CHEMICAL) 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항알레르기 UV코팅은 피부 접촉 시험에서도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항알레르기 UV코팅에 첨가되는 물질은 현재 일본 토요타(Toyota)의 카시트 및 토레이(Toray)의 침구, 커튼 등 일본 유수 기업의 친환경 제품에 적용되어 성능이 검증된 바 있다.
한화L&C는 올해 초 개성 있는 디자인과 고급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이후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황실 오리지널(2.7mm)’, ‘황실 프리미엄(3.2mm)’ 및 TV홈쇼핑에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은 경량충격음 감소 효과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기능성 쿠션 바닥재 ‘소리지움(4.5mm)’ 등 제품 3종에 우선적으로 항알레르기 UV코팅을 적용하고 마루나 다른 PVC 륨 바닥재 제품군에도 추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화L&C 관계자는 “바닥재는 집안에서 오래도록 살을 맞대며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친환경성은 물론이고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으로부터 안전해야 한다”며 “한화L&C는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실내 환경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시장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L&C는 2015년부터 모든 PVC 륨 바닥재 제품에 ‘올-버진(All-Virgin)’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올-버진’ 전략은 ‘모든 것이 순수하다’라는 의미로 재활용 원료인 ‘스크랩(기존 PVC 바닥재를 재가공해 만든 재활용 원료)’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 유발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량 ‘0(zero)’, 중금속 함량 ‘0(zero)’, 포름알데히드 ‘0(zero)’를 만족하는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7-08-01 11: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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