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링본과 일반타입의 복합시공으로 단조로움 탈피
한솔홈데코가 차세대 온돌마루인 ‘SB마루’의 우드 패턴에 이어 ‘마블스톤’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헤링본’ 패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SB마루는 일자타입과 헤링본 타입의 혼합 시공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마루를 시공하면 계단 모양의 일자 시공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최근에는 보다 독창적이고 개성을 중시하는 인테리어로 W자 혹은 H자 모양의 패턴 시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일자시공 외 다양한 시공 패턴은 수입 원목마루 등 틈새시장을 겨냥한 특수 제품에서나 가능했다. 하지만 차별화 시공 패턴 제품이 조금씩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많은 건자재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고, 바닥재 시공 트렌드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춘 한솔의 SB마루는 헤링본과 일자시공, 혹은 대리석과 우드패턴의 혼합시공으로 단독 패턴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같은 공간 다른 느낌, 역동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헤링본 패턴, 대청마루 패턴, 믹스드 패턴 등 한솔만의 차별화 된 시공 패턴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지난해 5월, 마루가 물에 약하다는 고정관념에 도전해 한국 주거문화에 최적화되어 습기에 강하고 열효율이 우수한 차세대 친환경 온돌마루 ‘SB마루’를 출시, 국내 마루 시장의 판도를 새롭게 했다. SB마루는 습기에 강하면서도 열전도율이 우수하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방출되지 않아 아토피 및 각종 알러지에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대한아토피 협회와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와 항곰팡이 인증을 받았다. 또한 실험결과, SB마루의 표면이 불에 탔을 때 물과 이산화탄소만이 방출되며, 여러 종류의 곰팡이 균사를 접종하고 상대습도 85%, 온도 28도(곰팡이 발육 최적 조건)에서 28일간 배양했을 때 해당 곰팡이가 더 이상 발육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