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메라톤 NO.1 대리점 ‘세인하우징’ 강봉석 대표
[visit] 메라톤 NO.1 대리점 ‘세인하우징’ 강봉석 대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6.12.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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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적인 경영마인드 앞세워 마루 시장 공략할 터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세인하우징은 전국에서 메라톤 마루를 가장 많이 유통하는 대표 대리점 중 하나로 길지 않은 역사 속에서 빠르게 성장한 우량대리점이다. 2009년 설립 이후 건실한 운영과 활발한 활동으로 꾸준한 매출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마루뿐만 아니라 내외장재, 데크재 등 다양한 건자재를 취급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신뢰와 실력을 기반으로 세인하우징을 최상위권 대리점 반열에 올려놓은 강봉석 대표를 만나 세인하우징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2009년 설립, 큰 규모, 우수한 시공력, 유능한 직원 등 장점 갖춰
2009년 설립된 세인하우징은 마루 제품을 중심으로 내외장재, P타일 등 다양한 건자재를 유통하는 업체이다. 세인하우징 부지는 약 800평으로 60평짜리 창고 7동, 사무동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봐도 손에 꼽힐 정도로 큰 규모의 건자재 대리점이다. 규모에 걸맞게 2만평 이상의 마루 재고를 항시 보유하고 있으며, 막대한 재고를 바탕으로 총판 역할까지 하고 있다. 주요 상권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지만, 제주도에까지 제품을 납품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 세인하우징은 대리점 중 메라톤 마루를 가장 많이 판매하는 명실상부 메라톤 넘버원 대리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세인하우징이 길지 않은 역사 속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법인이 설립되기 한참 전부터 강봉석 대표는 운영방안에 있어 수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1998년 일본 바닥재 유통 업체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몇몇 바닥재 업체에서 일을 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제품을 유통하고 업체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했지만, 직원으로써 이를 실행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었죠. 이에 새로운 사업체를 운영하기로 결심했고, 당시 뜻이 맞았던 백종필 공동대표와 함께 세인하우징을 설립했습니다.”
세인하우징의 경쟁력은 단순히 규모와 활동범위뿐만이 아니다. 마루 대리점의 최대 경쟁력 중 하나인 시공 부문에 있어서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베테랑으로 구성된 담당 시공팀만 4팀이 있으며, 자체 A/S전담팀도 따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A/S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큰 경쟁 요소이며, 이를 통해  A/S는 2~3일 이내에 100% 처리가 완료된다는 것이 강봉석 대표의 설명이다.
강 대표는 일을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했다. 현재 세인하우징 소속 직원은 강 대표를 포함해 총 9명으로 모두 원년멤버다. 또한 구성원이 매우 젊다. 전체 직원의 평균 연령이 30대 중후반이다. 젊지만, 업계 평균 경력은 15년으로 모두 베테랑이다. 젊은 베테랑들이 모여서 세인하우징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뛰어난 품질의 메라톤 강마루, 성장원동력 중 하나
강봉석 대표는 세인하우징 성장원동력 중 하나로 확실한 제품을 꼽았다. 세인하우징은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메라톤 강마루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품질적인 부분에서 메라톤 강마루는 업계 최고의 제품이라고 자부했다.
“메라톤은 국내에서 강마루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업체이지만, 시판 시장에서는 비교적 인지도가 높지 않은 편입니다. 이에 브랜드 네임보다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시공력을 내세웠고, 이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지속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올해 메라톤은 통합 브랜드 ‘리네(Ri:NE)’를 새롭게 론칭하면서, 제품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기존 SEN마루에서 ‘리네 강’으로 강마루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리뉴얼된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리네 강에 이어 강마루 신제품 ‘리네 터치’도 출시했다. 리네 터치는 동조엠보 공법이 적용된 제품으로 나뭇결의 패턴을 그대로 따르는 표면 처리를 통해 바닥재의 질감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여기에 크랙과 휨, 내마모성 등의 변형과 난방 효율이 강화된 동시에 우수한 미감과 보행감을 선사해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크, 그레이, 화이트톤 등 패턴은 총 20가지로 다양한 컬러를 입힌 제품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리뉴얼된 리네 강뿐만 아니라 신제품 리네 터치에 대한 반응도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규모가 있는 디자인 회사, 인테리어 업체에서 이 제품을 많이 찾고 있으며, 바닥재뿐만 아니라 벽체로도 사용하는 등 쓰임새가 다양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제품뿐만 아니라 본사의 마인드 측면에서도 메라톤을 높게 평가했다.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대리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다는 것이 강 대표의 설명이다.
“본사와는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에로사항도 잘 처리해주고, 배려도 많이 해줍니다. 또한 흔히 많은 제조업체들이 대리점에게 많은 판매를 독촉하는 일명 ‘푸쉬’없이 대리점을 믿고 독려를 해준다는 것도 본사의 큰 장점입니다.”

 

젊고 능력 있는 인재들과 함께 성장 이어갈 것
강봉석 대표의 마인드도 조금은 특별하다.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를 가슴 속에 새기고 있다는 그는 항상 선봉에서서 최선을 다해 세인하우징을 이끌고 있다고 말한다. 경영방침에 있어서도 남다르다. 자신의 경영방침을 카오스 법칙에 빗대어 말하며, 직원들의 행동에 제약을 두지는 않지만, 그 속에는 작은 여러 가지의 규칙을 가지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제압하고, 제약을 두면 능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직원들이 보다 마음이 편한 근무환경 속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제약을 최소화하려고 항상 노력해왔습니다. 젊고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세인하우징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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