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환경성질환 예방 위한 주거환경 개선 나서
LG하우시스, 환경성질환 예방 위한 주거환경 개선 나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7.08.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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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약 900여 가구에 친환경 자재 지원

 

LG하우시스가 3년 연속 환경부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의 실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동참한다.
LG하우시스는 지난 6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저소득층, 결손가정,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의 활동공간에 대해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게 환경마크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벽지 및 바닥재 교체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3년 간 취약계층 약 900여 가구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표면층에 적용한 벽지, 바닥재 등을 지원해 왔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환경부장관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 받은바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환경성 질환 가구 및 취약계층에 대한 친환경 벽지와 바닥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이 우리 사회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친환경 제품의 공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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