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북미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7’ 참가
한화L&C, 북미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7’ 참가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02.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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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스톤, 하넥스 150여종 선보여 호응

 

한화L&C가 지난달 10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7(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참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칸스톤’과 ‘하넥스’의 신제품을 미국에서 처음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2010년부터 올해로 8년째 ‘KBIS’에 참가하고 있는 한화L&C는 278m²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수출명 Hanstone)’과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를 활용해 주방, 욕실 및 화장실 등 다양한 주거 공간을 연출했다. 미주 지역을 겨냥한 엔지니어드 스톤 ‘카지나(Cascina) 컬렉션’ 10종과 최첨단 설비를 적용, 더욱 깊이 있는 흐름무늬를 구현한 신제품 2종을 비롯해 총 150여종의 인테리어 스톤 마감재를 전시했다. ‘주거 및 사무공간에서도 느낄 수 있는 자연’이라는 콘셉트로 전시장을 꾸미고, 제품이 지닌 ‘긴 흐름무늬’ 패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 집중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전시장 입구에는 열 가공이 가능한 인조대리석의 특징을 활용해 제작한 유연한 형태의 아름다운 선을 살린 ‘하넥스’ 조각물과 LED패널을 투과하는 조명을 설치하는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부스를 구성해 전시회를 찾은 유명 건설업체, 유통업체 바이어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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