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진공블렌더 오젠’ 해외 매출 신호탄
한샘, ‘진공블렌더 오젠’ 해외 매출 신호탄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6.10.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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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만5000대 판매계약, 각종 박람회서 호평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은 지난해 8월 처음 출시한 소형가전기기 ‘진공블렌더 오젠’이 최근 중국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총 3만5000대 판매 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젠은 지난 5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무역박람회 ‘캔톤페어’, 9월 독일 IFA(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해외시장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한샘은 이달 중국 캔톤페어(Canton Fair), 내년 1월 미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외에도 내년 상반기까지 다양한 국제가전박람회에 출품해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젠은 올해 초부터 해외에서 열린 각종 국제발명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월 열린 2016 태국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금상, IFIA(국제발명가협회) 특별상, 말레이시아 특별상 등 총 3개 부문 수상을 한 것은 물론 상반기 모스크바,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발명대회에서 금상, 특별상을 각각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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