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실크벽지 4종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LG하우시스 실크벽지 4종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5.10.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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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실크벽지 4종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베스띠, 테라피, 패브릭 등 라인 친환경 생산과정 인정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 LG하우시스가 자사의 실크벽지 4종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며 다시 한 번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이번에 탄소성적표지 인증(탄소배출량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LG하우시스의 실크벽지 라인인 ‘베스띠’, ‘테라피’, ‘패브릭’, ‘스타일’ 등 총 4개로, 실크벽지 특유의 질감과 고급스러운 색감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인증 과정에서 4개 벽지는 제조에서 유통, 폐기까지 1㎡당 베스띠 453g, 테라피 456g, 패브릭 511g, 스타일 563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
바닥재와 벽지의 경우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절약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해당 인증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때문에 업계에서 이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친환경 생산과정’을 보유함과 동시에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LG하우시스는 장식재, 창호재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해왔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 확대에 힘쓰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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