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제26회 이건음악회 개최
이건산업, 제26회 이건음악회 개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5.07.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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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 제26회 이건음악회 개최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초청 공연

 

이건산업㈜(대표 박승준), ㈜이건창호(대표 안기명) 등 이건 관계사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를 초청해, 이번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을 비롯한, 고양 아람누리, 대구 시민회관, 부산 문화회관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총 7회에 걸쳐 ‘제 26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했다.
이건음악회는 이건 관계사들이 기업 문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990년부터 한 회도 빠짐없이 26년째 지속하고 있는 무료 음악회다. 올해 공연에서는 그 동안 이건음악회에서 선보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실내악 향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의 현악 연주를 선보였다.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안드레아스 부샤츠’를 포함한 현악 5중주단과 베를린 필하모닉 트럼펫 수석 ‘가보 타르코비’, 쳄발로 연주자 ‘크리스천 리거’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흐’, ‘비발디’, ‘타르티니’ 등 바로크 시대에 활약한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곡, 타르티니의 ‘트럼펫 협주곡 D장조 D.53’ 등 인상적인 연주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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