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서울 논현동 전시장 이전 오픈
넵스, 서울 논현동 전시장 이전 오픈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4.09.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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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 서울 논현동 전시장 이전 오픈
전시장 안 갤러리 등 공간에 ‘Story’ 담아

 

꿈의 가구 넵스가 논현동 전시장으로 이전 오픈했다. 넵스는 기존 논현동 가구거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구 상권을 형성하는 동시에, ‘공간의 변화는 넵스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종합가구전문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방침이다.


7층 규모의 넵스 건물 중 2층부터 4층까지는 가구 전시공간으로 운영, 국내외 주방가구와 리빙가구, 사무가구 등 프리미엄 가구 라인 25종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장 인테리어를 리뉴얼하면서 넵스만의 차별화된 공간 스토리를 부여했다. 2층에는 ‘전시장 안 갤러리’를 마련했으며, 갤러리와 전시장 곳곳에 회화 및 조각 작품이 약 30여 점 전시되어 있다. 또한 4층은 여성CEO를 위한 맞춤 사무가구를 테마로 했다. 공간의 변화를 담은 넵스의 신제품 10여 종도 함께 전시된다.

 

강은명 전통채색연구가와 콜라보레이션해 민화를 주방에 접목한 ‘바람의 화원’, 야광엣지 도어를 도입한 주방가구 ‘별 헤는 밤’, 전동식 업다운 책상이 포함된 자녀방가구 ‘도담도담’ 등 소재와 시간, 사용자를 고려한 공간 디자인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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