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ving Focus] LG하우시스, '친환경 벽지'로 건강한 주거문화 이끌어
[The living Focus] LG하우시스, '친환경 벽지'로 건강한 주거문화 이끌어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2.12.03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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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친환경 벽지’로 건강한 주거문화 이끌어
2월부터 PVC벽지에 프탈레이트 가소제 사용 규제

 

 

 

 

 

 

 

 

 

정부가 오는 12월부터 ‘PVC벽지 프탈레이트 가소제 규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 LG하우시스 Z:IN이 이미 2009년부터 PVC벽지 전 제품에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아닌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 친환경 벽지 생산에 앞장서와 주목 받고 있다.


프탈레이트 가소제란 폴리염화비닐(Poly Vinyl Chloride, PVC)에 가공성, 유연성 등 용도에 맞는 물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사용하는 필수 첨가제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독물질로 분류돼 지금까지 완구 등 어린이용품에만 규제가 한정됐지만, 이제 벽지로 범위가 확대되는 셈이다.


그 동안 국내 건자재 업계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사용되어 왔으나,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 피부 및 기관지 질환유발, 면역기능 저해 등 계속되는 인체 유해성 논란이 있어 현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어린이용품, 화장품, 식품용기 등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경우, 주거환경에 밀접한 인테리어 자재까지 모든 제품군에 규제를 시행하며 프탈레이트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집안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벽이 차지하는 만큼, 벽지는 우리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인테리어 요소. LG하우시스 Z:IN벽지는 고객의 건강과 자연을 먼저 생각해온 브랜드 철학을 담아 이미 지난 2009년부터 업계 최초로 실크벽지 등 PVC벽지 전 제품에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했다. 또한 현재까지도 품질 관리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벽지의 유해물질 감소를 위해 생산에서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LG하우시스의 ‘Z:IN ECO 공기를 살리는 벽지’ 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벽지다. 벽지표면의 공기를 맑게 하는 특수처방이 햇빛이나 실내 형광등 불빛에 반응하여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을 15~20% 가량 분해 및 저감시켜준다. 또한 자체 TVOC 분석 설비를 보유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친환경 최우수 등급 기준을 100% 유지하고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한편 LG하우시스 Z:IN은 벽지 외에도 2011년부터 국내 최초로 주거용 PVC바닥재에 프탈레이트프리 가소제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2012년 상업용 타일까지 확장 적용하는 등 내년 7월부터 적용될 ‘PVC바닥재 가소제 규제’ 시행에도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LG하우시스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개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며,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 환경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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