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고향의 봄, 밀라노의 아침을 깨우다
넵스 고향의 봄, 밀라노의 아침을 깨우다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2.04.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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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
고향의 봄, 밀라노의 아침을 깨우다

 

 

 

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대표: 정해상)가 국내 가구사 최초로 디자인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밀라노 가구박람회(2012.4.17~4.22)에 2012년 신제품 ‘고향의 봄(현지명: Morning Calm)’을 전시한다.

 

넵스 ‘고향의 봄’은 과거로의 회귀, 전통의 재현, 유년 시절의 향수를 담고 있는 한 스타일(韓 Style)의 주방으로 자연의 미와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담아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국고유의 아름다운 선과 고운 색감이 모던한 감각으로 재현되었으며, 한글 패턴을 적용한 캘리그라피 도어와 전통적인 색감을 띈 단청, 백자의 모양을 띈 후드를 조화시켜 한국적인 감성을 통해 심미적 풍요로움을 전한다.


넵스의 정해상 대표는 “한국 주방가구가 밀라노 가구전시회에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언어로 풀어냈다. 한국적인 곡선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산 능선의 편안함을 닮았고, 단청의 색은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세계에 통할 것”이라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밀라노 전시를 기념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4월 9일부터 넵스 홈페이지(www.nefs.co.kr)를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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