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디스퀘어 갤러리
2010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 작가전 개최
이번 전시회는 한국 고유의 규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국의 전통적 미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자리다.
가와코리아, 김선태, 박재우, 유이화, 이우진, 정석연 작가의 작품 16점이 선보여진 이 전시회는 단아하면서도 손 맛이 느껴지는 실루엣과 모던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소나무와 오동나무, 자개, 한지, 옻칠부터 인테리어 대리석 하이막스와 아크릴에 이르기 까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소재와 기법은 단순한 가구가 아닌, 모던과 클래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한국 문화를 조명하고자 했다.
디스퀘어 한정훈 사업담당은 “2010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 여섯 명 작가전’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을 통해 세계적 스타일로 거듭나는 한국문화의 진수를 발견하고 되새겨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전시회 및 공연, 문화클래스 등 디스퀘어 갤러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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