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벽지 가을 인테리어 제안
‘스칼렛’과 Brown 컬러로 공간 꾸미기

유난히 무더웠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다. 산뜻하고 톡톡 튀는 여름 컬러 대신 올 가을에는 따뜻함을 머금은 스칼렛의 다양한 브라운 컬러를 이용해 가을 감성을 담은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
새롭게 출시된 ‘산소의 깨끗함을 담은 스칼렛’ 제품 중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인 브라운은 집안을 우아하고 격조 높은 공간으로 꾸며주며 더욱 강화된 스칼렛의 바이오 광촉매는 집안 가득 깨끗하고 맑은 가을 공기를 채워준다.
골드빛이 우아하게 감도는 브라운 컬러는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는 기존의 브라운 컬러를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거실, 상업공간 등 넓은 공간에 클래식한 느낌의 가구와 소품들을 매치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노블레스(8978-2)는 가죽의 느낌을 럭셔리하게 재구성한 제품이다. 브라운, 골드 느낌의 클래식한 컬러와 리얼한 가죽의 질감, 반짝이는 포인트 펄감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모던함과 클래식, 중후함과 럭셔리한 공간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전통적인 브라운 컬러를 모던하게 변화시킨 딥브라운은 고전적인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모던함을 결합시켜 새로움을 창조하는 올 하반기 트렌드와 잘 부합하는 컬러다. 모던한 디자인의 스탠드, 실내 조명등을 이용해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를 주면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서재, 작업실 등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마블라인(8986-3)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땅 속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천연석의 느낌을 살렸다. 부드럽고 섬세한 천연석의 마블링 표현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듯한 편안함과 천연 재료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 지오(8972-2)는 도시적인 ‘쿨’ 한 감성이 미래지향적인 미니멀리즘과 만나 만들어낸 모던스타일의 디자인이다. 기하학을 기본형으로 하여 볼륨을 최소화 시키고 규칙적인 분할, 유동적인 옵티컬 패턴이 그래픽적이고 기하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한층 더 부드러워진 소프트 브라운이 로맨틱함의 대명사 플라워 패턴과 매치되어 낭만적이고 평화로운 공간을 연출해 준다.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 가을을 닮은 우아한 플라워 패턴은 평소 플라워패턴 마니아가 아니었던 사람들도 무난히 소화하고 즐길 수 있다. 침실, 안방, 드레스룸 등 공간에 화이트, 베이지 등 단색 계열의 소품, 가구와 매치하면 맑고 편안한 가을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데이즈(8993-3)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감성이 로맨틱 플로랄로 표현되었다. 여리고 부드러운 색감과 소프트한 볼륨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섬세하고 시적인 느낌을 담아낸다. 아멜리에(8982-3)는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고요한 자연을 담은 서정적이면서 경쾌한 공간을 연출한다. 자수기법을 사용해 플로랄을 풍성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컬러에 있어서도 자연의 색을 보다 풍부하게 받아들여 활기와 생동감이 느껴지도록 표현한 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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