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환상적 무대
2014 개나리 힐링콘서트 개최
수익금 전액 기부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
개나리벽지가 주관하는 힐링콘서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첫 ‘개나리 힐링콘서트’는 꿈과 사랑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18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 주최로 진행되어 벨리씨모합창단과의 협연을 이루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을 팝으로, 팝을 클래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의 기쁨을 누구나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 같은 오케스트라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오케스트라다. 그리고 벨리씨모합창단은 오페라를 비롯한 각종 콘서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전문 성악가로 구성되어진 프로 합창단이다.
개나리 힐링콘서트는 All for one, 클래식, 팝, 국악, 합창, 영화음악이 어우러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예술계의 뉴패러다임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성남 공연을 시작으로 4월 서울, 5월 일산, 6월 인천, 9월 대전 공연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공연에 관한 모든 수익금은 대한사회복지회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개나리벽지 관계자는 “자사는 1977년 창사 이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 받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동시에 사회공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연예술단체 지원, 아프리카 난민 구호사업, 미혼모 돕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개나리 동요콩쿠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