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다노 ‘메독’,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0 최고의 바닥재 선정
메독은 이탈리아 유명 가구디자이너 미켈레 드 루끼(Michelle de Lucchi)와 필립 니그로(Philippe Nigro)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원목마루에 디자인 개념을 최초로 접목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으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사다리꼴 형태의 독창적인 개별 쪽마루는 복잡한 패턴작업공정을 거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독특한 패턴을 얻을 수 있다. 과감한 표면 스크래치는 공간에 더욱 풍부한 리얼 우드질감을 선사한다.
하농 조르다노 마케팅팀 김은미 차장은 “마루는 직사각형이고 스크래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고정관념에 대한 역발상이 메독이다”며 “리드미컬한 패턴과 원목질감이 상당히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공간을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메독은 이미 국내에서도 그 디자인력이 인정되어 삼성이 친환경 주거단지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래미안 동천, 고급 스파 리조트로 유명한 반얀트리 등에 시공된 바 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엘르 데코 어워드는 인테리어 매거진으로 유명한 엘르 데코레이션(Elle decoration)의 전 세계 에디터들이 투표로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며, 현재까지 출시된 메독컬렉션은 서울 역삼동 조르다노 우드갤러리(02-515-2626)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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