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다노 ‘메독’, 디자인 어워드 수상
조르다노 ‘메독’,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0.06.03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르다노 ‘메독’,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0 최고의 바닥재 선정

이탈리아 명품 원목마루 리스토네 조르다노 메독(Listone Giordano Medoc)이 지난 4월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 기간에 개최된 디자인상 엘르 데코 어워드(Elle Decor Award)에서 ‘2010년 최고의 바닥재’로 선정됐다.
메독은 이탈리아 유명 가구디자이너 미켈레 드 루끼(Michelle de Lucchi)와 필립 니그로(Philippe Nigro)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원목마루에 디자인 개념을 최초로 접목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으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사다리꼴 형태의 독창적인 개별 쪽마루는 복잡한 패턴작업공정을 거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독특한 패턴을 얻을 수 있다. 과감한 표면 스크래치는 공간에 더욱 풍부한 리얼 우드질감을 선사한다.
하농 조르다노 마케팅팀 김은미 차장은 “마루는 직사각형이고 스크래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고정관념에 대한 역발상이 메독이다”며 “리드미컬한 패턴과 원목질감이 상당히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공간을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메독은 이미 국내에서도 그 디자인력이 인정되어 삼성이 친환경 주거단지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래미안 동천, 고급 스파 리조트로 유명한 반얀트리 등에 시공된 바 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엘르 데코 어워드는 인테리어 매거진으로 유명한 엘르 데코레이션(Elle decoration)의 전 세계 에디터들이 투표로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며, 현재까지 출시된 메독컬렉션은 서울 역삼동 조르다노 우드갤러리(02-515-2626)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