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첸, 전통 옻칠문화 명품 주방가구와 만나다
리첸, 전통 옻칠문화 명품 주방가구와 만나다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0.06.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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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첸, 전통 옻칠문화 명품 주방가구와 만나다
청담 전시장 오픈과 함께 신제품 ‘여명채’ 선보여

㈜리바트의 프리미엄 주방가구 리첸이 지난 5월 4일 수입명품거리로 통하는 청담동에 전시장을 오픈하며 수입주방가구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시작했다. 
올해 초 친환경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자재인 자작나무 ‘에코버치’를 전 제품에 적용하며 프리미엄 주방가구시장을 주 타깃으로 잡은 리첸은 수입가구들이 사실상 독점해온 고가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력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청담 전시장에서는 국내최초로 선보이는 리첸의 최상위 그레이드 작품인 '여명채(黎明彩)'가 전시 운영 중이다.
'여명채'는 옻칠을 소재로 한 전통공예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조훈상 작가의 작품이다. 하이엔드시장에 혁신적 시도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조훈상 작가는 현재 전통공예기법의 옻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인간문화재 '손대현' 선생(옻칠무형문화재1호)으로부터 사사했다.
조훈상 작가는 “리첸과의 런칭을 통해서 전통옻칠기법이 특별한 주방을 소장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여명의 빛깔은 정제 옻인 주칠과 흑칠을 겹쳐 표현한 색감으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준 높은 에코 디자인이다”고 전했다.
리첸의 함영길부장은 “가구를 비롯한 나무제품은 습기로 인해 뒤틀리거나 곰팡이가 생겨 상품가치가 떨어지며, 이로 인해 사용상의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물과 가까이 있는 주방가구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옻칠을 한 목제품은 습기뿐만 아니라 곰팡이와 벌레에도 안전하다”며 여명채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실내에 옻칠제품이 있으면 방이 건조할 때 습기를 내뿜고 습할 때는 습기를 빨아들여 습도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 조상은 대청마루, 장판, 벽지 등에 온통 옻칠을 하여 습기도 조절하면서 친환경적인 생활을 했다. 최고급 기능성 도료인 옻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리첸의 이번 시도는 옻이라는 자연도료를 브랜드 가구에 적용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여명채'는 다른 리첸 제품과 마찬가지로 자작나무바디 적용제품으로 강도와 내습, 친환경 등에 매우 강한 내성을 지닌 제품이다. 리첸에서는 ‘여명채’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조훈상작가의 진품확인서를 발행할 계획이다.
02-518-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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