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아트북 ‘Soul of Nefs’ 출간
넵스 아트북 ‘Soul of Nefs’ 출간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0.01.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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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스 아트북 ‘Soul of Nefs’ 출간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30명 작품 담아


꿈의 주방 넵스가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활동인 메세나의 일환으로 ‘넵스 아티스트 컬렉션-쏘울 오브 넵스(Soul of Nefs)’라는 이름의 아트북을 출간했다.

‘Soul of Nefs’는 복합문화공간 ‘넵스페이스(Nefspace)’에서 선보인 Mad for Furniture 展, 18 Masterpiece 展에 참여한 금중기, 박승모, 조훈, 최태훈 등 주목받는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30명의 작품과 텍스트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메세나 아트북이다.

이번 아트북은 넵스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아트 아이콘이자 예술계에도 유례없는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아트북은 일반 간행본 300부와 양장본 100부로 한정 제작된다.

넵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추진하는 ‘기업과 예술단체의 1:1결연 사업’을 통해 순수 예술단체인 대안공간 루프에 예술 기금을 지원하고, 동시에 넵스 전시회에 참여한 30명 작가를 후원하는 책을 발간하게 됐다.

넵스의 정해상 대표는 “감성문화기업 넵스가 넵스페이스에서 시작한 메세나의 꿈이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 작가와 작품을 후원하는 한 권의 작품집으로 완성되었다”며 “창의적인 메세나 활동을 통해 기업과 예술의 상생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넵스는 아트 도록이자 현대미술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없는 ‘Soul of Nefs’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서관에 기증하고 있다. 넵스 아트북을 기증 받고 싶은 단체는 넵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1566-2300 / www.nef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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