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아 · 태 부사장 한국 방문
보쉬, 아 · 태 부사장 한국 방문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9.12.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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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A급 시장이다”
보쉬, 아 · 태 부사장 한국 방문

“한국 시장은 보쉬의 새로운 기술과 가치에 대한 반응이 매우 빠른 A급 시장이다.”
최근 클라우스 튜닉 보쉬 아시아 · 태평양지역 전동공구 사업부 총괄 부사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클라우스 튜닉 부사장은 “아태지역 최고 임원진 회의를 아태 본사(홍콩)가 아닌 외부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말했다.
기초적인 전동공구가 주력상품인 중국에 비해 리튬이온 충전공구 및 레이저 측정기와 같은 고성능 제품을 필요로 하는 한국은 기술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좋은 시장이라는 것이 튜닉 부사잔의 설명이다. 
튜닉 부사장은 “기존 배터리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과 환경 유해성분 발생 정도가 낮은 리튬이온 충전공구를 한국 시장에서 이미 첫 선을 보인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튜닉 부사장은 3일간의 한국 방문일정 중 하루 전체 스케줄을 일반 소비자 및 판매점 고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고 한국 시장이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한국 방문 목적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한국음식과 문화를 다른 임원진들과 같이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한국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약 10년 전 아시아지역 발령 후 첫 업무로 한국에서 3개월가량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이 7번째 방문이다.
080-955-0909 / www.bosch-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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