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개최
2009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개최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9.11.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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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개최
친환경 녹색성장 유공 포상식 열려

저탄소 녹색생산 · 소비문화 확산을 통한 녹색성장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2009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0월 20일 개최됐다.
이 박람회는 환경부, 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했다. ‘생활의 녹색혁명-녹색상품 · 녹색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50여개 기관이 참여해 저탄소 녹색사회로의 공동변화를 모색했다.
2009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는 녹색생활 실천유도를 위해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각 분야별 테마로 구성됐다. 각 테마는 그린패밀리, 그린오피스, 그린교통, 녹색인프라, 녹색생활 실천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 녹색생활 실천을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의식주 및 여가 테마를 구성해 체험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더불어 에너지 소비의 40%를 차지해 기후변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건축을 ‘자연과의 협업’이라는 동양적 컨셉으로 서울건축인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친환경건축디자인 특별전도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2009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정부포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포상은 지역형 폐기물 전처리시스템 적용 및 가스화를 통한 에너지화 기술개발로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차세대형 환경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코오롱건설(주) 이주홍 사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또, (사)소비자시민모임 이은영 실장이 국민포장을, (주)LG하우시스 울산공장과 육군본부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웅진코웨이(주), (주)노리단, (주)뉴그린 김선태 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으며, 환경부장관 표창으로 (주)정봉, (주)포스코, 삼성전자(주) 외 18개 업체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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