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마스터피스 골프대회 개최, 골프마스터 양수진 후원
넵스 마스터피스 골프대회 개최, 골프마스터 양수진 후원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9.02.09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넵스 마스터피스 골프대회, 골프마스터 양수진 후원

‘걸작’ 골프 마케팅 프로그램 전개

 

꿈의 주방 넵스가 올해 8월 21일부터 23일 개최되는 총 상금 5억 원의 메이저 규모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Nefs Masterpiece) 2009’ 개최한다. 넵스는 골프대회와 함께 유망주 양수진 프로를 후원하여 본격적인 ‘걸작(Masterpiece)’ 골프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하게 된다.

‘넵스 마스터피스 2009’ 대회는 골프 대회 최초로 ‘아트’를 접목하여 골프대회 기간 중 클럽하우스 내에 아트 갤러리를 동시에 운영하는 등 여타 대회와 차별화된 요소를 가미하였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넵스 전시장 내 문화 공간에 연장 전시하여 그 여운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넵스가 후원하기로 한 ‘한국의 폴라크리머’ 양수진 프로는 국가대표 출신의 신예 선수로 올해 KLPGA의 최고 유망주로 꼽힌다.

넵스 마케팅팀의 이승언 팀장은 ‘주방 가구 업계 최초로 골프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골프가 고급스럽고 섬세하며 우아함을 갖춘 매력적인 스포츠인 동시에 넵스의 주요 고객인 여성과 그들의 감성을 반영하는 넵스 주방가구가 지향하는 바가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넵스라는 브랜드를 친숙한 브랜드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넵스가 후원하는 양수진 선수는, 외모와 실력을 겸비해 넵스 골프 마케팅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업계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후원 등의 문화마케팅에 이어 ‘스포츠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든 넵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으며, 신선한 마케팅 방식으로 타사와 큰 차별화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넵스는 또한 올해 6월 삼성동 전시장을 리모델링하여 개관, 전시장 내 문화 공간(넵스페이스 Nefspace)을 이용한 ‘아트마케팅’ 개시 등 차별화된 이슈로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www.nef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