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밀라노 가구박람회의 주인공은 바로 나!
2009 밀라노 가구박람회의 주인공은 바로 나!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9.02.09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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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밀라노 가구박람회의 주인공은 바로 나!

2008 HI-MACS Design Contest 시상식 개최

 

LG화학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대리석 하이막스의 ‘2008 HI-MACS Design Contest’ 시상식이 지난 12월 19일 LG화학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 디스퀘어 내의 론첼 갤러리에서 열렸다.

Light를 주제로 열린 이번 디자인 컨테스트는 하이막스의 빛 투과성, 열성형성을 응용한 생활 속 인테리어 가구 및 소품 디자인을 공모해, 9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두 달간 총 30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그 중 1ㆍ2차 심사를 통과한 6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디자인상은 학생부문에 응모한 한서대팀(김진수ㆍ강신재)의 ‘waterdrop’으로 이들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09 밀라노 가구박람회 견학의 특전이 주어졌다. 한서대팀은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모티브로 하이막스의 재질감과 빛이 세면대 느낌과 융화돼 표현의 범위가 확장되는 작품”이라며 “하이막스라는 생소한 소재의 이해와 그것을 극대화 시키는 디자인 작업이 어려웠지만 결과가 좋아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우수디자인상과 디자인상은 서울대팀(이동하ㆍ윤이랑)과 한양대팀(한형민ㆍ김영하)이, 아이디어상은 일반부문에 지원한 2팀이 수상했다. 또 뛰어난 조형미로 눈길을 끌었던 ‘Paper Vase’(인하대 조한조ㆍ프리랜서임권웅작품)에는 심사위원특별상이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 꽃다발 그리고 부상으로 최우수디자인상 300만원을 비롯한 상금이 각각 전달되었다. 또한 최우수디자인상과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한 3팀에게는 2009 밀라노 가구박람회 ‘Zona Tortona’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LG화학 디자인센터 박성희 수석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인재는 물론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하이막스의 밝은 미래를 만나는 기회였다”며 시상식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하이막스와 함께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www.z-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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