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벽지 2009>>2010 New Germanium collection
신한벽지 2009>>2010 New Germanium collection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9.01.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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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벽지 2009>>2010 New Germanium collection
이질적인 요소의 융합이 만들어낸 하나의 Illusion(착각)

 

 

‘내가 나비가 되었는가 아니면, 나비가 내가 되었는가…’
장자 ‘莊子’의 호접몽(胡蝶夢)에서는 무한의 시간과 공간에 풀어 놓은 생명이 있는 무질서 속에서 아득하고 예술적인 환영이 겹쳐진다.
2009년 신한벽지 게르마늄 컬렉션에는 이와 같이 가능과 불가능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서로 같은 시, 공간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만나 새로운 미학이 펼쳐지게 된다. 역사적인 것과 모더니티, 현실적인 것과 초현실적인 것, 실제와 몽환적인 일러스트, 미술과 사진, 인간, 자연, 동물의 무경계 등 서로 이질적인 요소들이 융합되어 하나의 Illusion(착각)을 보여준다.
‘9165-1, 2 스와로브스키’는 현실적인 것과 초현실적인 것의 서로 이질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몽환적이고도 로맨틱한 신기루를 보여주며, 화려한 연회장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은 상제리제가 창문 너머로 눈부신 빛을 발하는 듯 독특한 멋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표현된 디자인이다.
‘9144-1,2 팬플라워’는 전통적인 장인기교를 중시하며 클래식정서를 되살리는 섬세한 작업에 매료되는 완벽주의가 나타난다. 아뜰리에의 장인 감각을 높이 평가하고 오랜 전통을 새롭게 하는 빈티지 무드는 삶에 깊이를 더해 준다.
신한벽지는 작년 천연벽지 ‘천지인’이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바, 2009년 상반기에도 최고급 실크벽지 ‘게르마늄’이 더욱 새롭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 곁으로 찾아갈 것이다고 말한다. www.shinhanw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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