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업계 최초 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에넥스, 업계 최초 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8.1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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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업계 최초 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UV 도장 제품과 워터본 기술력 인정

 

에넥스(대표이사 사장: 박진호)가 10월 29일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상에 에넥스는 부엌가구업계 유일 9년 연속이나 선정되어 업계 최고 품질력을 지녔음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 상은 정부에서 품질혁신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과 지속적 품질 혁신으로 경영 성과를 거둬 품질경쟁력을 실현시킨 우수한 기업체를 발굴하여 널리 홍보하고, 각종의 지원혜택에 의한 사기진작과 국가 경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품질경영체계 확산 및 품질경쟁력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인증제도이다.

즉,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을 선정, 모델화해 기업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에넥스가 부엌가구업계에서 최고의 품질경영을 하고 있는 모범 업체임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에넥스의 품질경쟁력은 ‘휴먼키친’(Human Kitchen)제품철학에서 시작되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 기능, 환경, 위생, 레이아웃 등을 결합하여 사용자의 가치를 더욱 높이려는 신기술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서 왔기 때문이다.

특히 UV(Ultra Violet, 자외선)도장 제품과 국내 유일 무접착 친환경 소재인 워터본 기술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92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UV도장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현재 컬러 부엌시장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 있다. 최근에는 컬러 도장 기술을 통해 최근 레드, 블루,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5가지 컬러의 코디가 가능한 '오페라'를 내놓아 최고의 컬러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유해물질이 없는 가구 제조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접착제를 쓰지 않은 ‘워터본’을 내놓았다.

그리고 생산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으로도 명성이 높다. 충북의 황간공장은 업계 유일 부엌가구 전 공정을 갖췄고 국내 최초 120m 전자동 UV 도장 라인(Direct Shining Line), 워터본 설비 등으로 제품혁신을 이뤘다. 이렇게 수십 년 동안 기술력을 쌓아온 덕분에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 부엌가구 1호 명장을 탄생시키기도 하였다.

디자인에서도 국내 최초로 가구의 손잡이를 없앤 '핸들리스(Handleless)' 스타일을 도입해 깔끔하면서도 편리한 디자인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아일랜드, 반도형 레이아웃을 선보여 가족형 열린 부엌의 시대를 열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는 온돌문화를 접목하여 편하게 앉아서 일할 수 있는 부엌, 벽이 필요 없고 360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곡선형 부엌 등을 선보여 히트시켰다. www.enex.co.kr

<사진설명> 코디(초코&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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