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so goods]대나무, 라텍스 만난 신개념 바닥재 '유니밤부'
[feel so goods]대나무, 라텍스 만난 신개념 바닥재 '유니밤부'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1.10.07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나무, 라텍스 만난 신개념 바닥재 '유니밤부'
보행성 및 방음성 뛰어나

 

 
네오랩주식회사가 네덜란드의 MOSO international B.V社의 바닥재 제품 유니밤부(Unibamboo)를 선보였다. 유니밤부는 폭 15mm 대나무 Stip을 방수 소재인 천연라텍스 위에 접착 시공한 제품이다.
견목재 수준의 강도와 강력한 표면코팅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목재가 지닌 천연질감과 라텍스의 우수한 보행성과 방음성능을 갖췄다. 4㎜ 두께에 500㎜×500㎜ 사이즈인 유니밤부는 별도의 장비 없이 칼이나 가위만으로 시공이 가능하며, P타일과 동일한 방식으로 시공된다. P타일용 접착제를 사용해 유지보수도 가능하다. 또 바닥재, 벽장재, 천정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강점을 지녔다.
 
품질 역시 이미 유럽에서 인증 받은 제품이다. 유니밤부의 경우 10년 품질보증, 우수한 열전도성과 치수안정성을 갖췄으며 준불연급의 방염성능을 인정받았다. 또 친환경 등급 E1 제품으로 5년 이상 성숙한 대나무를 소재로 생산되어 물리적으로 안정적이며 친환경적이다. 패턴은 Natural, Caramel, Mahogany, Black, White, Taupe, Colonial 7가지가 있다.
고급 마루 바닥재인 원목마루와 비교해 봤을 때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은행, 공공기관, 전시장 등 상업용 건물에 시공이 용이하다.
MOSO는 네덜란드 Zwaag에 본사를 두고 6백억㎡ 규모의 대나무 경작지를 보유, 체계적인 원재료 조달능력을 갖추고 있는 세계적 대나무 회사다. 설립 이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Toyota, BMW, Madrid에 있는 Barajas공항 등 세계 최고수준에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왔다. 02-529-0416 / www.neolab.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