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개나리벽지, 제5회 개나리 동요콩쿠르 성황리 전개
[focus] 개나리벽지, 제5회 개나리 동요콩쿠르 성황리 전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12.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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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하늘빛 꿈 중창단, 동요 문화 확산 ‘눈길’

 

개나리벽지가 주최하고, 한국동요음악협회가 주관하는 ‘2017 개나리 동요콩쿠르’ 본선이 지난 10월 21일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개나리 동료콩쿠르는 어린이들에게 밝고 고운 동요의 보급 및 생활화와 동요를 통한 인성교육 실천을 목적으로 꿈과 희망을 선물하며 다 함께 밝은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 시작되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개나리 동요콩쿠르는 전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중창단 팀이 9월에 전개된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12팀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벌였다.
경연 결과, 서울 화랑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하늘빛 꿈 중창단’이 제5회 개나리 동요콩쿠르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수상한 총 12개 팀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창단 12팀의 경연 외에 ‘인씨엠오케스트라’, ‘노멀 앙상블’과 같이 동요콩쿠르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정공연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나리 동요콩쿠르는 매년 9월 예선을 거쳐 10월 본선 경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나리벽지는 동요 문화 확산과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대회를 발전시켜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제6회 개나리 동요콩쿠르는 2018년 10월 실시할 예정이다.
개나리벽지 관계자는 “밝고 고운 동요 문화의 보급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실천적 교육이며, 향후 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며 “개나리 동요 콩쿠르는 이제 국내 정상권의 실력자들도 참가할 정도로 입지를 갖추었으며,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노래를 들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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