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프랑스 명품가구, 르쏘메(Le Sommet)
[zoom in] 프랑스 명품가구, 르쏘메(Le Sommet)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06.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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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된 최상의 브랜드로 홈 토털 라이프 스타일 제안

 

Le Sommet(르쏘메)는 1980년대부터 30년 이상 프랑스 가구시장의 흐름을 읽고 함께 성장해 왔다.
제품선택을 위한 엄격한 기준을 두고 가구를 만들기 위한 목재의 품질과 종류, 제작기법, 제작기간, 목재의 원산지는 물론 최종 마감까지 꼼꼼히 분석한다. 르쏘메가 보유한 브랜드로는 Varo Valenti, Duvivier, Hughes Chevalier가 있으며 오랜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다.
르쏘메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함과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는 임무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주거공간, 상업공간, 문화 예술 공간이 공존하는 서래마을에 850평 규모의 전시장을 갖춘 사옥을 오픈 하면서 기존의 클래식가구는 물론이고 모던가구와 조명, 소품, 바닥마루재에 이르기까지 더 새롭고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해 최고의 서비스와 최상의 품질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홈 토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르쏘메는 산의 ‘정상’에 오르기 위한 노력처럼 깊은 안목과 소신을 가지고 엄선된 최상의 브랜드의 질 좋은 가구로 항상 고객 곁에 있을 것을 약속한다.
Varo Valenti(바로발렌티)는 1798년 스페인 Barcelona에 위치한 Valenti 가문의 은세공 제작에서 시작했다. 가족회사로 운영되던 회사는 런던의 현대식 모더니즘을 경험하면서 회사에 생산라인을 다각화해 토털 리빙회사를 만들었다.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단순한 가구를 넘어 생명력 있고 감정을 전달하는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현재에도 스페인 왕가를 비롯해 유럽의 부유층과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도쿄, 뉴욕, 런던, 파리, 로마에서 단독매장을 찾을 수 있다.

Canapes Duvivier는 1840년대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Vienne 지방에서 Jean-Baptiste Duvivier가족회사에서 시작했다. 현대적이고 편안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천연 Aniline leather(아닐린 가죽)에 가죽자체를 염색하는 ‘Full Grian’ 기법을 사용한다. 가죽이 스스로 숨을 쉬게 해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소파를 사용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죽이 부드러워지는 특징이 있다.
프랑스와 독일, 스위스에서 사육된 천연 송아지 가죽만을 주 원료로 하며 에르메스, 샤넬, 크리스찬디올, 루이뷔통 등에 가죽을 납품하는 피혁회사 REMY CARRIAT(1927, France)에서 가죽을 공급받고 있다. 현재는 프랑스를 비롯해 전세계 20개국에 200여개의 단독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Hughes Chevalier은 1978년에 디자이너 ‘Hughes Chevalier’가 1930년대의 Art Deco(아르데코) 스타일에서 받은 영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구컬렉션을 선보이며 만든 브랜드이다. 최고급 원목인 에보니(흑단)와 시카모어(단풍나무종)을 사용해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이 소재는 일반나무에 비해 강도와 밀도가 매우 높으며, 습기에 강해 원목의 단점인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최고급가구와 악기제작에만 사용한다.
2003년 까르띠에 파리에 본사 내부 실내디자인을 시작으로 프라하에 있는 ‘Buddha Bar’ 호텔의 장식과 같은 다수의 국제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Hughes Chevalier만의 고급스러움으로 명품 프랑스 가구의 표본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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