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내구성에 더해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우수한 친환경 제품
세방인더스트리가 2017년 신제품 ‘썬가드 윈도우 드롭 어닝’(이하 윈도우 드롭 어닝)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윈도우 드롭 어닝(Window Drop Awning)은 암의 각도 조절로 차양 높이를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으며, 완전히 창문에 밀착되는 180˚까지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건물 외부 창에 부착되어 사생활 보호, 온도 순환, 에너지 절감, 자외선 차단, 빗물 누수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황사나 바람, 눈, 비에 견딜 수 있는 견고함을 가진 고내구성 어닝이다. 또한 원단에 원하는 로고나 이미지를 넣어 제작할 수 있어, 높은 홍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 역시 윈도우 드롭 어닝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창문 외부에 이 제품을 설치 시, 실내 스크린, 일반 블라인드 보다 높은 직사광선·복사열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어, 여름철 냉방부하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실험 결과, 윈도우 드롭 어닝이 설치된 곳과 설치되지 않은 곳(동일 공간)의 내부 유리표면 온도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했을 때, 윈도우 드롭 어닝이 설치된 곳의 온도가 설치되지 않는 곳의 온도에 비해 약 5˚C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 보온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창문에 윈도우 드롭 어닝 설치 시, 동절기 실내 평균온도를 약 3˚C 높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세방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건축물의 연간 에너지와 CO2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라며 “기능성과 친환경성,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선도 어닝 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