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수입 타일 유통기업 진영코리아, 伊 파나리아 그룹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zoom in] 수입 타일 유통기업 진영코리아, 伊 파나리아 그룹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6.12.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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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타일 전문기업으로 도약

 

국내 수입 타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진영코리아가 최근 몇 년 새 큰 변화를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며 제 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진영코리아는 1989년 설립 이래 오랜 기간 동안 대형 건설사를 통한 아파트, 리조트, 사옥 등 프로젝트 납품에 집중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지난 2014년을 기점으로 다량의 이탈리아 타일을 재고로 보유하고 고급 리모델링 시장을 겨냥한 소비자 판매 체제를 본격적으로 갖추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8월, 대대적인 본사 1층 리뉴얼을 통해 대표 브랜드인 코토데스테(Cotto d’Este)를 중심으로 한 파나리아 그룹(Panaria Group)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여러 브랜드에서 선별된 제품이 고루 전시된 2층 전시장과 더불어 본사 사옥을 대표하는 공간이 완성되었다.
진영코리아 관계자는 “자사는 세계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타일을 누구보다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본격 이탈리아 타일 전문가로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진영코리아 사옥의 핵심 공간인 1층은 올해 伊 파나리아 그룹 플래그십 스토어로써 새롭게 선보여졌다. 2015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세라믹 페어인 체르사이에(Cersaie) 기간 처음 논의가 시작된 파나리아 그룹 플래그십 스토어는 6개월이 넘는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된 결과물이다. 진영코리아가 본사 1층을 전면적으로 리뉴얼하면서 200평에 가까운 공간을 마련한 가운데, 파나리아 그룹은 전시물품과 전시공간 레이아웃을 모두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작업해 제공하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밀라노 전시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꾸며진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파나리아 그룹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 코토데스테(Cotto d’Este)와 서브 브랜드인 블루스타일(Blustyle by Cotto d’Este), 파나리아(Panaria) 제품이 고루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일반 타일뿐만 아니라 초대형 슬림타일 켈라이트(Kerlite)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20mm 두께의 외장타일 등 다채로운 타일도 함께 전시해 제품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아울러 레이어링 방식의 전시를 통해 시리즈에 따라 두께 14mm의 일반제품과 3.5mm 혹은 5.5mm의 슬림타일, 두께 20mm의 외장타일이 동시에 생산되는 코토데스테 제품의 차별화된 특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층 전시장에는 파나리아 그룹 제품 이외에 진영코리아에서 재고로 운용하고 있는 여러 이탈리아 브랜드 제품군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제품군은 크게 마블·스톤, 콘크리트·테라코타, 브릭·데코, 우드 4가지 스타일로 나눠진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마블·스톤 스타일은 슬레이트, 바살트, 라임스톤, 마블 등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갖가지 천연석 디자인을 고루 갖추고 있다. 기본적인 300mm x 600mm, 600mm x 600mm, 450mm x 900mm 사이즈 외에 진영코리아의 강점으로 인정받는 600mm x 1200mm, 900mm x 900mm 등 대형사이즈까지 총망라되어 있어 선택이 폭이 가장 넓다.
근래 북유럽 디자인의 인기와 함께 많이 찾는 브릭 스타일의 경우, 광택감 있고 빈티지 감성이 살아있는 디자인과 무광택의 도회적인 감각의 디자인, 고벽돌과 같은 거친 느낌까지 각각의 스타일을 대표하는 시리즈가 선별되어 있다. 다양한 마감과 색상의 시리즈들로 구성된 콘크리트·테라코타 스타일은 저가의 중국제품과 차별화되는 질감과 디자인을 기본으로 경제적인 가격대의 제품부터 콘크리트 룩의 위상을 높일 정도의 고급스러운 제품까지 다양하다. 이탈리아 제조사들의 끊임없는 제품개발로 인해 원목마루의 구분하기 어려운 정도의 수준으로 발전한 우드타일 또한 진영코리아의 스타일로 선별되었는데,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임팩트 강한 과감한 퓨전 스타일까지, 고가의 원목마루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영코리아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 38-1 / 02-416-0417

 

 

 

 

파나리아 그룹 플래그쉽 스토어(1F) 주요 제품

 

COTTO d’ESTE

 

라임스톤(Limestone) by 코토데스테(Cotto d’Este)

3가지 석종의 패턴을 혼합해 최적의 고급스러움을 담아낸 올해 신제품으로 3D 디지털 패턴이 주는 입체적인 자연미로 병원, 대학교, 호텔 등 여러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다.

 

 

클루니(Cluny) by 코토데스테(Cotto d’Este)

프랑스산 라임스톤 디자인으로 한층 따뜻하고 깊이있는 색감으로 인기가 높다. 깔끔하면서도 밋밋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백화점, 호텔, 고급 주거 등 여러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다.

 

 

 

 

 

PANARIA

 

디스커버(Discover) by 파나리아(Panaria)

도회적이고 남성적인 그레이 색상과 뽀얀 화이트 톤의 600mm x 1200mm 대형사이즈 제품이다. 병원, 호텔, 고급주택 등 여러 공간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완성시켜준다.

 

 

바살라이크(Basalike) by 파나리아(Panaria)

국내에서 인기많은 천연석 바살트(Basalt)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풍부한 4가지 그레이 색상과 600mm x 600mm, 450mm x 900mm 사이즈로 활용도가 높다. 백화점, 면세점 등 고급 상업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 적용중이다.

 

메모리 무드(Memory Mood) by 파나리아(Panaria)

외부 바닥에도 사용가능한 고강도의 패턴 믹스가 독특한 시리즈이다. 탐날 정도로 아름다운 지중해풍 빈티지 패턴과 900mm x 900mm의 대형 사이즈의 조화가 흥미롭다.

 

 

 

 

 

BLUSTYLE by COTTO d’ESTE

 

마모렉스(Marmorex) by 블루스타일(Blustyle by Cotto d’Este)

3D 디지털 패턴의 효과가 극명하게 실현된 고광택 마감의 대리석 디자인이다. 눈이 시원할 정도의 선명한 패턴으로 최상급 대리석의 고급스러움이 과감하게 표현되었다. 365mm x 730mm이라는 독특한 사이즈와 개성있는 대리석 패턴으로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시리즈이다.

 

 

 

콘크리트 정글(Concrete Jungle) by 블루스타일(Blustyle by Cotto d’Este)

코토데스테의 서브 브랜드인 블루스타일 제품이다. 30여개에 달하는 표면질감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잃지 않았고 무엇보다 서브 브랜드답게 가격경쟁력이 높다.

 

 

 

 

 

 

 

진영코리아 타일 전시장(2F) 주요 제품

 

엘레강스(Elgance) by 에르곤(Ergon)

샌드스톤이나 라임스톤을 닮은 디자인으로 호불호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40여개에 달하는 은근하면서도 풍부한 패턴이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완성해 주거공간에도 인기가 좋다.

 

 

 

메인스톤(Mainstone) by 마리너(Mariner)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 브랜드의 대표적인 시리즈로 과감하고 화려한 대리석 패턴과 고급스러운 광택감으로 천연석의 느낌이 물씬 나는 제품이다. 주상복합빌딩 등 고급 대형 주거공간, 백화점, 골프클럽 사우나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이다.

 

 

 

보그(Vogue) by 카스텔베트로(Castelvetro)

원목마루 중 스모크드(smoked) 효과를 표현한 색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200mm x 1200mm 사이즈의 대형 우드타일이다. 유사 디자인의 원목마루에 비해 경제적인 가격대로 습기, 물기, 오염에 취약한 공간을 꾸미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살룬(Saloon) by 델 콘카(Del Conca)

색감과 질감에서 특히나 자연미가 살아있는 경제적인 가격대의 우드 타일이다. 침실, 욕실 등 집안의 어떤 곳에서든 나무를 느끼고 싶다면 제격이다.

 

 

 

브릭 디자인(Brick Design) by 에밀(Emil)

가장 핫한 브릭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차분한 뉴트럴 칼라가 돋보이는 시리즈이다. 무광택에 가까운 마감과 두껍게 물감을 칠해 놓은 듯한 독특한 질감이 매력으로, 보행이 많은 바닥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다.

 

 

 

나인티나인 볼테(99Volte) by 비바(Viva)

흙이 주는 따뜻한 느낌을 99개의 다른 모양으로 해석한 제품이다.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색감과 감각적인 패턴으로 예술적인 감각을 한껏 표현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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