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인조대리석 ‘하넥스’ 우아함과 모던함 담은 2024 신제품 출시
현대L&C 인조대리석 ‘하넥스’ 우아함과 모던함 담은 2024 신제품 출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24.03.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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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케이드 퓨어 그레이 ⓒ현대L&C
하넥스 캐스케이드 퓨어 그레이 ⓒ현대L&C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2024년 신제품 11종을 출시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하넥스는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으로 자재 간 이음매가 없는 깔끔한 시공이 가능하고 곡면 표현이 가능해 주방가구의 상판뿐만 아니라 병원·학교·박물관 등 다양한 상업 시설에서도 건축 마감재로 사용되는 소재다. 공극이 없는 무공질 자재이기 때문에 내오염성과 방수성이 우수하고, 위생성 역시 뛰어나다. 이번 신제품은 크게 캐스케이드 베인 시리즈, 콘크리트 시리즈, 업사이클 테라조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우아함과 생동감을 자아내는 캐스케이드 베인 시리즈


하넥스 캐스케이드 카멜 ⓒ현대L&C
하넥스 캐스케이드 카멜 ⓒ현대L&C

캐스케이드 베인(Vein) 시리즈는 자연과 일상의 풍경에서 보이는 흐름을 형상화해 우아함과 생동감을 자아내는 하넥스의 베스트셀러 콜렉션이다. 이번 신제품은 은은하고 깊이감 있는 베인 패턴이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하기에 적합하며, 특히 아늑한 분위기에 대한 선호를 반영해 아이보리와 따뜻한 라이트 그레이톤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구성은 총 4종으로 심플하고 밝은 느낌의 캐스케이드 퓨어 그레이’, 모던한 그레이톤 베이스의 캐스케이드 도브 그레이’, 베이지 컬러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캐스케이드 카멜’, 린넨 특유의 멋을 내추럴하고 깊이감 있게 해석한 린넨 화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세련된 인더스트리얼 무드 콘크리트 시리즈


라이트 콘크리트 시리즈 미스틱(스툴), 미디움 콘크리트 시리즈 빈티지(욕조)
하넥스 라이트 콘크리트 시리즈 미스틱(스툴), 미디움 콘크리트 시리즈 빈티지(욕조) ⓒ현대L&C

콘크리트 시리즈는 세련된 인더스트리얼 무드에 대한 선호가 지속됨에 따라 트렌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라이트 시리즈 3, 미디움 시리즈 3, 6종의 다양한 컬러가 출시되었다. 파우더리한 톤의 라이트 콘크리트 시리즈는 차분한 느낌을 살려 내추럴한 분위기를 구현할 수 있는 코튼, 미스틱, 멜린지 콘크리트로 구성되어 있다. 시크한 매력과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 미디움 콘크리트 시리즈의 빈티지, 클래식, 다크 콘크리트는 모던하고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리사이클칩으로 재탄생시킨 ‘D-테라조


디즈니 스토어 상품 진열 테이블에 적용된 하넥스 D-테라조 ⓒ현대L&C
디즈니 스토어 상품 진열 테이블에 적용된 하넥스 D-테라조 ⓒ현대L&C

마지막으로 하넥스의 인기 제품을 분쇄해 리사이클칩으로 재탄생시킨 친환경 제품 ‘D-테라조를 만날 수 있다. 순백색의 화이트 베이스에 톡톡 튀는 컬러감의 칩들이 분포되어 생동감 있는 인테리어 연출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 제품은 디즈니 스토어에 우선 적용되었으며 올해 정식 출시를 통해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L&C 관계자는 하넥스는 가공성이 뛰어나 다양한 설계가 필요한 상공간에서 더 진가를 발휘하기도 한다“11종에 달하는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찾는 주거공간과 트렌드에 민감한 상공간의 니즈에 모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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