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모던하우스 '홍천 전원주택'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모던하우스 '홍천 전원주택'
  • 이보경 기자
  • 승인 2024.01.04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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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름다운 산과 계곡이 있어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고, 주택 역시 건축주의 취향과 니즈를 고스란히 반영해 더욱 편안하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

답답한 도심을 떠나 교외에 주택을 짓고 전원생활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연을 벗 삼아 보다 여유롭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집은 강원도 홍천 모곡리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이곳의 건축주 역시 자연과 함께하는 평온한 삶을 위해 전원생활을 선택했다. 주변에 아름다운 산과 계곡이 있어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고, 주택 역시 건축주의 취향과 니즈를 고스란히 반영해 더욱 편안하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

 


자연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주택


홍천 전원주택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전원주택이다. 주변에는 경치 좋은 산과 웅장한 암벽이 있고, 집 앞으로는 맑은 계곡이 흐른다. 시원하게 탁 트인 시야가 매력적이고, 신선한 공기, 산들바람, 따사로운 햇살 등 자연 그대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거실, 침실 등 공간은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남향으로 설계해, 따뜻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구현했다. 아울러, 홍천 전원주택은 수도권과 가깝고 접근성도 좋아 불편함 없이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근처에 캠핌장이 있어 아이들이 노는 소리도 자주 들을 수 있다.

홍천 전원주택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전원주택이다.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홍천 전원주택은 대지의 형태를 최대한 활용해 ㄱ자 형태의 구조로 설계되었다.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입체적이면서도 깔끔한 라인으로 정갈하고 현대적인 세련된 감성을 갖췄다. 웅장한 외관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안정감 있고 정감이 가는 박공지붕은 주택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아울러 외부 마감재와 대비되는 어두운 톤의 징크 지붕과 블랙 프레임 창호는 세련된 포인트 역할을 해 주택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여기에, 다양한 크기의 대형 창호를 통해 개방감까지 살렸다.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입체적이면서도 깔끔한 라인으로 정갈하고 현대적인 세련된 감성을 갖췄다.
웅장한 외관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안정감 있고 정감이 가는 박공지붕은 주택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다양한 크기의 대형 창호를 통해 개방감까지 살렸다.

 


확장감이 느껴지는, 화사하고 우아한 내부 공간


내부 공간은 건축주의 취향과 니즈가 적극 반영되었다. 특히, 실내로 들어서면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 화사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넓고 확장감이 느껴지는 공간을 원했던 건축주의 의견에 따라, 오픈 천장으로 높은 공간감을 선사하고,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으로 설계해 확 트인 넓은 개방감까지 주어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대형 창호와 고측창으로, 최대한 많은 햇살과 풍경을 실내로 들여와, 자연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특히, 거실은 화이트 톤 벽 마감과 그레이 톤 바닥 타일이 어우러져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천장의 서까래 디자인, 아담한 티테이블 등 우드 포인트는 공간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바로 이어지는 주방은 깔끔한 레이아웃과 함께, 고급스러운 대리석 타일 마감과 세라믹 식탁, 기품있는 펜던트 조명이 어우러져 우아한 품격이 느껴진다.

거실·주방 외에도 공간마다 특색을 살리고 건축주의 취향을 십분 반영했다. 침실은 화이트&우드 콘셉트로 아늑하고 정갈하게 연출했고, 1층 욕실은 세면대를 바깥으로 빼고 샤워 공간을 분리해 편의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넓고 확장감이 느껴지는 공간을 원했던 건축주의 의견에 따라, 오픈 천장으로 높은 공간감을 선사하고,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으로 설계해 확 트인 넓은 개방감까지 주어 만족도를 높였다.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고급스러운 대리석 타일 마감과 세라믹 식탁, 기품있는 펜던트 조명이 어우러져 우아한 품격이 느껴진다.
침실은 화이트&우드 콘셉트로 아늑하고 정갈하게 연출했다.
1층 욕실은 세면대를 바깥으로 빼고 샤워 공간을 분리해 편의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 화사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따뜻한 감성과 넓은 포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층 공간


집을 환하게 밝히는 눈꽃조명을 따라 계단을 올라서면 2층 공간이 펼쳐진다. 오픈 천장으로 구성되어, 2층에서는 집 전체를 훤히 볼 수 있고, 크고 많은 창문들로 바깥의 자연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우드 바닥재와 간살 창호, 천장의 서까래 디자인 등 다양한 우드 요소들로 더욱 따뜻한 감성을 연출했다.

2층에는 게스트룸과 욕실, 미니바 공간, 넓은 포치 등 전원주택의 장점을 살린 공간들을 마련했다. 특히, 자식 내외와 함께 방문하는 손녀를 위해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방을 꾸몄다. 손님들이 머물 수 있는 방은 자연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큰 창호로 개방감을 살리고, 동시에 깔끔하고 차분하게 연출했다. 욕실은 넓은 공간의 장점을 살려 우드와 타일의 조화로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2층 가장 안쪽에는, 편하게 실내외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미니바 공간을 만들었다. 미니바 공간은 포치로 이어진다. 큰 테이블이 있는 포치는 우드 디자인을 베이스로 넓게 구성하고, 유리 난간을 설치해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리지 않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픈 천장으로 구성되어, 2층에서는 집 전체를 훤히 볼 수 있고, 크고 많은 창문들로 바깥의 자연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손녀를 위해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방을 꾸몄다.
손님들이 머물 수 있는 방은 자연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큰 창호로 개방감을 살리고, 동시에 깔끔하고 차분하게 연출했다.
2층 가장 안쪽에는, 편하게 실내외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미니바 공간을 만들었다.
큰 테이블이 있는 포치는 우드 디자인을 베이스로 넓게 구성하고, 유리 난간을 설치해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리지 않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건축 개요


위치: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

건축구조: 경량목구조

건물규모: 지상 2

건축면적: 1118.58/ 280.89

외벽재: 롱브릭 파벽돌

지붕재: 알루미늄 징크

창호재: 독일식 창호

설계·시공 : 로드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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