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수 럭셔리비닐타일(LVT), 세계일류상품 선정
녹수 럭셔리비닐타일(LVT), 세계일류상품 선정
  • 차차웅 기자
  • 승인 2023.11.2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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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 LVT의 글로벌 위상과 제품 경쟁력 인정 받아
지난 11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녹수 천문식 부사장(오른쪽)이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녹수
지난 11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녹수 천문식 부사장(오른쪽)이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녹수

글로벌 럭셔리 바닥재 전문 기업 녹수(대표 고동환)는 자사 대표 제품인 럭셔리비닐타일(LVT: Luxury Vinyl Tile)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2023년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수출 상품을 다양화하고 미래 수출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운영되는 공식 인증제도로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들면서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녹수의 주력제품인 LVT 바닥재는 디자인, 품질, 위생, 기능성 면에서 카펫, 원목, 세라믹 타일보다 우수한 바닥재로, 뛰어난 안정성과 내구성, 다층구조 공법의 기술력과 품질, 세계 최다 디자인의 경쟁력으로 전 세계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유명 호텔, 공항, 병원, 학교 등 유동량이 많은 공간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인정받아 이미 일본, 독일, 프랑스 등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선진국에서 오랫동안 시장 점유율 선두를 유지해 오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바닥재다.

또한, 바닥재의 주요 원료를 탄소 저감 원료로 전환하는 혁신을 통해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100% 쉽게 재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낭비 없는 제품생산, 사용, 재활용의 선순환 체계까지 구축했다. 해당 원료는 모두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 국제 인증제도이자 지속가능성 분야 최고 권위의 ISCC플러스 인증을 획득한 원료로 녹수는 이를 국내 최초로 바닥재에 적용했다. 녹수의 이러한 노력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3에서도 인정받아, 지속가능성 분야 최고상인 ‘Best of Surface’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녹수 관계자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인증으로 녹수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세계 일류 상품이자 생산기업으로서 수출의 첨병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 도약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바닥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계속해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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