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와 한솔제지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서울디자인 2023’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 시민쉼터에 ESG 협업기업으로 공동 참여했다.
서울디자인 2023은 글로벌 이슈 ESG를 Valuable Life로 해석,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 중 특히 주목받았던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은 공간 큐레이터 유이화 ITM 건축사 사무소 대표가 감독을 맡아 설계했고, 전시 후 100% 재활용 및 재사용되는 재료로 공간을 기획해 편안하면서도 의미 있는 휴식 공간이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솔홈데코는 리사이클 원료 100%로 만든 ‘한솔 리사이클 MDF’와 가구도어인 ‘한솔 스토리보드’를 선보였다.
특히, 한솔 리사이클 MDF는 나무 한 그루 베지 않고 100% 순수 리사이클 원료만을 사용함으로써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환경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한솔 스토리보드는 친환경 GR마크(품질이 우수한 재활용품에 부여되는 마크)를 획득한 Super E0/E0 등급의 MDF에 친환경 표면재를 접착한 가공 보드로, 주로 붙방이장과 주방 가구도어로 사용된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리사이클 원료 사용확대 등을 통한 제품개발뿐만 아니라, 해외조림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권 확보, 산림자원의 안정적인 확보,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발전, 공장의 에너지 효율화 등 20년 전부터 자사의 가치와 비전에 적합한 방식으로 선제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