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OBJET 파리 SEPTEMBER 2016 Preview
9월 2일부터 6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서 개최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를 위한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컨벤션 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홈 데코레이션, 홈 디자인, 가구, 액세서리, 텍스타일, 프레그런스, 키즈 디자인, 테이블 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이 총 망라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3천여 개 이상의 브랜드와 7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것으로 예측되며, 다양한 하이엔드 전시 제품을 살펴보고 획기적이며 우수한 제품을 둘러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게임을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3개의 허브로 구성된다. 먼저 MAISON 허브는 가장 까다로운 방문객들조차 만족시키는 가구와 작은 액센트 소품, 조명과 패브릭, 친숙하면서도 이국적인 스타일이 절묘하게 섞인 장식들로 구성된다. OBJET 허브에서는 스마트 기기부터 주방 소품, 향수에서 패션 액세서리까지 인테리어를 풍성하게 만드는 작고 특징 있는 제품들이 선보여지며,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의 명망과 특별함이 깃든 전시 공간 INFLUENCES 허브는 창조성, 혁신성, 기술적 솔루션이 한데 모여 전 세계 전문가와 바이어들을 위한 특별한 장르의 디자인&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신전으로 창조된다.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된 이번 시즌 메종&오브제
이번 메종&오브제 파리는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Hall 배치에 있어 변화를 주었다. 먼저 텍스타일 전시 업체를 메종 허브의 다양한 데코레이션 공간에 통합시키는 동시에 Hall 4와 Hall 5A의 두 섹터에 텍스타일 전시 제품을 재배치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로 늘 북적이는 오브제 허브는 부분적인 재배치가 이루어졌다. Hall 5A와 Hall 6에 걸쳐 있는 상호 보완적 전시 섹터인 COOK+DESIGN과 EASY LIVING을 붙여 놓았고, 새로운 통행로를 만들어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리테일러 전용 공간인 리테일 스페이스가 HALL 6 중앙으로 재배치되었다.
이번에 신설된 INFLUENCES 허브는 HALL 7과 HALL 8에 위치하며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하이엔드 제품을 소개한다. HALL 7에서는 나우 디자인 아 비브르와 쎈느 뎅 떼리에르 갤러리의 한층 강화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매년 9월에만 열리는 HALL 8의 ‘프로제’ 섹터에서는 실내 건축가를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식용 텍스타일 전시 제품은 이번에도 HALL 1, 2, 3, 4, 5A의 홈 데코 섹터와 조화를 이룬다. Vivaraise, Libeco, Charvet, Linge Particulier, Lexington, Lissoy, Hammam, Svad Dondi, Blumarine, Sylvie Thiriez, Iosis, Harmony, Laurence Tavernier와 같은 전시 업체들에게 이 같은 통합 전략은 안성맞춤이다. 이를 통해 좀 더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에 가까워진 텍스타일 전시 업체들은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인테리어 숍과 같은 새로운 프로필의 방문객들을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방문객의 눈에 잘 띄지 않아 고전했던 고급 린넨류 제품과 일반 텍스타일 브랜드들은 홈 데코 제품과 이어진 두 군데 섹터로 재배치된다. 하이 엔드 린넨 브랜드들은 HALL 4의 ELEGANT 입구에 배치되어 있고 백화점 바이어, 고급 인테리어 매장, 호텔, 레스토랑, 요트업과 같은 전문가들을 겨냥한다. 고가품의 린넨 종류 제품은 약 2천 스퀘어 규모의 전시 공간에 30개에 달하는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Mirabello Carrara 같이 브랜드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한 맞춤식 전문 제품을 만드는 전시 업체들이 모여 있다.
Hall 5A 중앙부에 추가적으로 위치한 두 번째 섹터는 주로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대형 유통사와 같은 전문 유통사들을 타깃으로 삼는다. 2천380 스퀘어의 전시 공간에 Tradilinge, Siretex, Lasa, Sorema,Van Dyck, Stof 와 Linder를 포함한 42개 전시 브랜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감과 다양성의 근원지 Hall 6
메종&오브제 파리 방문객들은 오브제 허브를 최고의 콘셉트 스토어라고 말한다. 오브제 허브 내에 있는 5개의 섹터는 영감과 새로운 콘셉트를 찾는 프랑스와 전세계 리테일러들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오브제를 발견할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 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HALL 6를 중심으로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의 오브제 허브는 HALL 5A의 일부 공간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리테일러들의 천국인 오브제 허브는 5개의 섹터(COOK+DESIGN(Halls 5A, 6), EASY LIVING(Hall 6), KIDS(Hall 6), FASHION(Hall 6), BELOVED(Hall 6))로 나눠진다.
COOK+DESIGN과 EASY LIVING의 시너지 효과 창출
테이블 웨어 분야는 전통적으로 혼수 용품의 중심이 되어왔지만 최근 몇 년간 근본적인 변화 과정을 겪으며 현재는 부수적인 항목으로 다뤄지고 있다. 테이블 웨어는 창의적 제품과 유통망 개선 전략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늘 새로운 것을 찾는 고객들의 충동 구매욕을 일으킨다. 메종&오브제 파리는 HALL 5A와 6에 있는 COOK+DESIGN과 EASY LIVING 섹터의 제품 및 방문객이 가져다주는 각 시너지 효과를 끌어내어 이러한 변화를 반영했다.
HALL 5A에는 해외 방문객들을 위해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전통적 테이블 웨어 스타일인 럭셔리 도자기와 크리스털 전시 제품을 모아 새롭게 배치했다. 가지각색의 획기적 디자인, 식도락 및 전문가용 키친 도구와 와인 용품은 Hall 6으로 향하는 길목과 HALL 6에서 발견할 수 있다.
INFLUENCES에서 볼 수 있는 유니크한 고급 전시품들
HALL 7과 8에 위치한 메종&오브제의 세 번째 허브인 INFLUENCES는 독특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바이어와 전문가(실내 건축가, 호텔 종사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새롭게 론칭되었다. HALL 7에 있는 INFLUENCES 허브에서는 서로 마주하고 있는 나우 디자인 아 비브르 섹터와 쎈느 뎅 떼리에르 갤러리 섹터를 소개한다. 이 곳 전시 업체들은 디자인, 예술적 창의성과 정교한 장인 기술이 혼합된, 고급스럽고 독창성이 깃든 다문화적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전시한다. 나우 디자인 아 비브르 섹터의 디자이너 제품과 센느 뎅 떼리에르 갤러리의 매우 독창적이고 차별성을 띄는 작품을 합쳐놓은 메종&오브제 파리는 유례없는 홈 디자인 세계를 보여준다. 컨템포러리 디자인과 럭셔리의 가교를 강화한 새로운 이 같은 시너지 효과는 요즘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제’
Hall 8 전체를 차지하는 메종&오브제의 프로제는 9월에만 열리는 전시로,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크레이티브하고 고급스러운 맞춤식 제품으로 구성된 프로제는 차별화된 건축 프로젝트의 노하우를 지님으로써 업계 일류 기업 및 중소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다. 프로제의 전시 업체는 6개(조명, 아웃 도어, 자재&전문 기술, 실내 장식, 욕실&웰빙, 호텔) 카테고리 중 하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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