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가구 및 건축 원부자재 전문 무역업체 다선통상이 유럽 가구·인테리어 트렌드 박람회 ‘Vernissage 2023’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2일, 13일 이틀간 서울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진행되었으며, 가구·인테리어 업계 종사자 및 인플루언서, 매체 등 수백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유럽 가구·인테리어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GRASS, F.Intagli, La Torniventa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현지 업체 전문가가 내한해 직접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트렌디한 유럽의 가구·인테리어 제품을 만나다
박람회에서는 트렌디한 유럽의 가구·인테리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방문객들은 오스트리아 종합 하드웨어 기업인 ‘GRASS’의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GRASS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200개 이상의 유통 업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이동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글로벌 가구 산업의 개발 파트너이자 시스템 공급 업체인 GRASS는 70년 이상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서랍, 슬라이딩 힌지, 플랩 시스템 등 제품을 만들어 왔다. 국내에서도 가구 하드웨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GRASS의 서랍 언더레일, 서랍재, 타입별 힌지 등 제품이 선보여졌다. 특히, 8mm 두께의 프리미엄 서랍재 V8, 신제품 Nova one 등 제품이 체험형으로 전시되어 호응을 얻었다.
이태리 도어 전문 기업 ‘F.intagli’의 제품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박람회에서는 F.intagli의 포스트폼 도어, 프레임 도어, 완제품 라인 등이 소개되었으며, 고급스러운 질감과 색감이 부각되면서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이태리 도어 전문 기업 ‘La Torniventa’와 ‘Tecno Pannels’의 도장도어, UV도어, new excimer 기술의 Perfect lac도어, 멤브레인 도어 등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우아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갖춘 프리미엄 이태리 주방 ‘Irpac’도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태리 슬라이딩 하드웨어 기업 ‘Cinetto’의 매직 슬라이딩, 포켓 슬라이딩, 이태리 도어 전문 기업 ‘Tommasi Maronese’의 SWS 슬랫 월 시스템 등 경쟁력이 뛰어난 유럽의 가구·인테리어 제품들이 다수 선보여져 호평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와이너리 Le monde의 대표 와인을 시음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다선통상 관계자는 “Vernissage 2023에서 보여드린 업데이트된 유러피안 가구·인테리어 제품들과 트렌드 소개를 통해 영감과 즐거움을 드리는 자리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전시되었던 제품들은 다선통상 쇼룸에 설치 완료 후 방문 상담을 시작할 예정이며, 소중한 인연을 유지하며 더 나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