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추억을 담아주는 집 '원주 전원주택 I_VORY'
가족의 추억을 담아주는 집 '원주 전원주택 I_VORY'
  • 백선욱 기자
  • 승인 2023.10.24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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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지어진 전원주택 ‘I_VORY’는 가족의 꿈을 담은 모던하고 산뜻한 모습의 목조주택이다.

가족의 일상을 담고 따뜻한 추억을 쌓아가는 집. 그렇기에 집은 가족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어야 한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지어진 전원주택 ‘I_VORY’는 가족의 꿈을 담은 모던하고 산뜻한 모습의 목조주택이다. 가족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이상적인 집으로, 특히, 넓은 평상, 야외 데크 등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인상적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모던 스타일의 주택


원주 전원주택은 깔끔하고 세련된 모던 스타일의 주택이다. 주택의 1층 외관은 백색 스타코, 2층은 허니브라운 색상의 벽돌타일로 대비감을 주어 디자인성을 높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었다. 가로로 넓게 뻗은 주택은 중후하면서도 정갈한 첫인상을 주고, 크고 작은 창문들은 주택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며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주택 전면에 자리잡은 필로티 구조의 공간에는 목재 데크를 시공해 따뜻한 가족의 놀이터를 만들었다. 주택 외부를 감싸는 외부 벽등은 야간에 주택을 감성적으로 연출해준다.

주택의 1층 외관은 백색 스타코, 2층은 허니브라운 색상의 벽돌타일로 대비감을 주어 디자인성을 높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었다.
가로로 넓게 뻗은 주택은 중후하면서도 정갈한 첫인상을 주고, 크고 작은 창문들은 주택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며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주택 전면에 자리잡은 필로티 구조의 공간에는 목재 데크를 시공해 따뜻한 가족의 놀이터를 만들었다.

 


가족을 위한 넓은 평상이 있는 따뜻한 느낌의 1


인테리어는 우드&화이트 콘셉트로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공간에 따른 분리감을 주고 실용적으로 꾸몄다. 현관에 들어서면 특색 있는 북유럽식 패턴 타일과 그레이 톤의 신발장이 조화를 이루고, 아이가 편하게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는 벤치를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중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서면, 부부의 작업실과 운동방 겸 서재로 사용하는 공간이 나타난다. 깔끔한 화이트 톤 베이스에, 공간에 딱 맞는 실용적인 가구들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자주 사용하는 공간 근처에 공용 욕실이 있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욕실의 타일 컬러는 작업실의 가구 컬러와 동일하게 매치시켜 통일성과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다이닝룸과 일체형으로 구성된 주방은 높은 층고와 대형 창호로 개방감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우드와 화이트 톤이 어우러진 따뜻하고 깔끔한 구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산뜻한 컬러의 주방가구, 오버사이즈 펜던트 조명 등 포인트 요소가 더해져 품격있고 감각적인 공간이 완성되었다.

주방 옆에는 이 주택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포인트인 평상이 있다. 정중앙에 자리잡은 넓은 평상은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기에 좋은 특색있는 공간이다. 우드를 최대한 활용해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천장에는 여러개의 서까래를 노출시켜 목조주택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다이닝룸에서 창호를 통해 이어지는 데크 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주택의 매력 포인트다. 이 공간은 휴식, 티타임 등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바람과 빛을 느끼며 주변의 풍경과 함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힐링 스팟이다.

부부의 작업실은 깔끔한 화이트 톤 베이스에, 공간에 딱 맞는 실용적인 가구들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욕실의 타일 컬러는 작업실의 가구 컬러와 동일하게 매치시켜 통일성과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운동방 겸 서재
주방은 전체적으로 우드와 화이트 톤이 어우러진 따뜻하고 깔끔한 구성이 돋보인다
정중앙에 자리잡은 넓은 평상은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기에 좋은 특색있는 공간이다.
다데크 공간은 휴식, 티타임 등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바람과 빛을 느끼며 주변의 풍경과 함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힐링 스팟이다.

 


가족 맞춤 공간으로 꾸민 2


계단실을 통해 2층으로 오르면, 밝고 따뜻한 느낌의 공간이 펼쳐진다. 전면 유리 난간과 지붕 모양의 높은 천장이 공간감을 넓혀주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과 별처럼 빛나는 조명이 공간을 화사하게 꾸며준다. 2층에는 스킵플로어 형태로 되어있는 가족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은 가족의 공동서재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을 쌓기 좋은 또 하나의 공간이다.

안방은 우드와 컬러 포인트를 가미해 부드러운 분위기의 공간으로 연출했다. 안방과 연결된 테라스에는 두라스텍 모노블럭을 반개구쌓기로 마무리해 프라이버시는 유지하면서 개방감도 확보했다.

주택 전면에 있는 아이방은 공간 맞춤 인테리어를 진행했다. 창가 쪽은 지붕의 형태를 간직한 오픈 천장으로 만들었고, 침대 쪽은 다운 천장으로 간접조명을 설치해 더욱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후면에 있는 또 하나의 아이방은 답답함 느낌이 들지 않도록 층고를 높이고, 침대, 수납, 놀이 공간을 한번에 해결하는 다락벙커를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2층 욕실은 모던한 느낌의 그레이 톤 타일로 마감하고, 특색있는 포르토 타일로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용도에 따라 깔끔하게 공간을 분리했고, 아이와 함께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욕조를 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

욕실 바로 앞쪽에는 붙박이장 안으로 깔끔하게 숨겨진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고, 전망을 즐기며 햇볕을 느낄 수 있는 자그마한 야외 데크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전면 유리 난간과 지붕 모양의 높은 천장이 공간감을 넓혀주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과 별처럼 빛나는 조명이 공간을 화사하게 꾸며준다.
2층에는 스킵플로어 형태로 되어있는 가족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은 가족의 공동서재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을 쌓기 좋은 또 하나의 공간이다.
안방은 우드와 컬러 포인트를 가미해 부드러운 분위기의 공간으로 연출했다.
안방과 연결된 테라스에는 두라스텍 모노블럭을 반개구쌓기로 마무리해 프라이버시는 유지하면서 개방감도 확보했다.
창가 쪽의 아이방은 지붕의 형태를 간직한 오픈 천장으로 만들었고, 침대 쪽은 다운 천장으로 간접조명을 설치해 더욱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후면에 있는 또 하나의 아이방은 답답함 느낌이 들지 않도록 층고를 높이고, 침대, 수납, 놀이 공간을 한번에 해결하는 다락벙커를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2층 욕실은 모던한 느낌의 그레이 톤 타일로 마감하고, 특색있는 포르토 타일로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욕실 바로 앞쪽에는 전망을 즐기며 햇볕을 느낄 수 있는 자그마한 야외 데크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건축 개요


위치: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건축구조: 경량목구조

건축면적: 197.03/279.91

외부마감: 스타코, 벽돌조적

지붕마감: 스페티쉬 기와

창호: 독일식 시스템창호

설계: 유타건축사사무소

시공: 위드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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