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프리미엄 창호 2종,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현대L&C 프리미엄 창호 2종,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 차차웅 기자
  • 승인 2023.10.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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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하우 R-900’, ‘스마트에어시스템’ 간결하고 조화로운 디자인 구현
레하우 R-900 ⓒ현대L&C
레하우 R-900 ⓒ현대L&C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REHAU) R-900’, 자동환기창 스마트 에어 시스템2종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우수 디자인(GD)에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상품에 정부 인증마크인 굿 디자인(GD)’ 심벌을 부여한다. 현대L&C 창호는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 총 7개 분야 중 공간·환경 부문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선정작인 레하우 R-900’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현대L&C가 선보이는 최고급형 창호 제품들로, 고도화된 기능 대비 간결하고 주변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니멀 디자인의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 R-900’


레하우 R-900 ⓒ현대L&C
레하우 R-900 ⓒ현대L&C

레하우 R-900’4면 밀착 기능과 상부가 비스듬하게 열리는 틸트 기능을 동시에 적용해 단열·기밀·방음뿐만 아니라 환기 성능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2023 굿디자인 어워드우수 디자인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디자인성이 뛰어나다. 레하우 R-900은 프레임을 슬림화하고 창짝들을 수평으로 배열해 평면처럼 보이는 미니멀 디자인을 지향한다. 기존 창호의 미관을 해치는 원인인 창틀의 레일을 의도적으로 숨기는 디자인을 채택했고, 내부 프레임 표면엔 인테리어 시트를 적용하고 외부 표면엔 알루미늄 커버로 마감되었기 때문에 밖에서 봤을 때 단차 없이 완벽한 평면 디자인이 구현 가능하다. 여기에, 유리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를 채택해 외부에서는 단정한 커튼월 룩의 외관을, 내부에서는 더 크고 만족스러운 시야감을 제공한다.

현대L&C 관계자는 현대L&C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는 이미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능과 심미성, 편의성까지 모두 담아 고객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던한 디자인의 자동환기창 스마트 에어 시스템


스마트 에어 시스템 ⓒ현대L&C
스마트 에어 시스템 ⓒ현대L&C

또 다른 선정작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창호 상부에 통합 설치되는 슬림형 디자인의 자동환기창으로 건물 안팎의 미세먼지농도와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해 필터 등을 거친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한다. 내외부 모두 주변과 전체적인 통일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던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직선과 곡면을 적절히 조합한 간결한 형태를 선택했고, 벽면으로부터 제품의 돌출 정도를 최소화하고자 두께를 줄여 전반적으로 플랫한 느낌을 추구했다. 또한, 환기 키트를 창호 상부를 부착해 신선한 공기를 멀리 전달해 주면서도 창호 유리 면적을 최대화해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제품 전면부에는 실내 공기질 상태를 나타내주는 깔끔한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편의성을 고려해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용이하게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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